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1.230.142) 조회 수 9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영국 정부, 고숙련 노동자 양성에 부심

영국의 저숙련 노동자들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화 시대의 저임금 경쟁에서 낙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국 정부는 청소년 직업 교육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이코노미스트지가 최근 보도했다.
성인 중에도 이렇다 할 기술을 갖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라고 보고 영국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GCSE 5과목에서 양호한 성적을 받거나 직업자격증을 가진 성인의 숫자를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부도 안 하고 직업 교육도 안 받으면서 허송세월하는 청소년이 많다는 것도 영국 정부의 또 다른 고민거리다. 현재 16세에서 17세의 청소년 가운데 일도 안 하고 직업 교육도 안 받고 학교도 안 다니는 젊은이가 10%에 이르며 1년 이상 이런 상태로 지내는 청소년도 1%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 상원은 이런 시간 낭비를 없애려면 직업교육이 잘 되는 나라를 본받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매력적이고 명확한 직업 훈련 코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확실한 동기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에일스버리에서 직업훈련학교 ATG를 운영하는 레이 볼은 학교 다닐 때 수학이라면 넌더리를 했던 청소년도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수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바로 교실로 데리고 가서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국 정부는 최소한의 능력을 갖춘 젊은이는 원할 경우 누구에게나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직업훈련학교에서 누구나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식당에서 차림표를 읽는다든지 간단한 덧셈 뺄셈을 한다든지 하는 최소한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5 더하기 2는 얼마인가 같은 간단한 문제에 이어 “존은 2500파운드를 주고 차를 샀다.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의 50%를 썼다. 그럼 은행에는 원래 돈이 얼마나 있었나?” 같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러나 ATG에서는 응시생의 4분의 1이 이런 문제를 풀지 못해서 낙방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31
509 스코틀랜드 재정 적자로 5년내 경제 뒤쳐질 전망 file eknews02 2018.06.05 996
508 영국 저임금 근로자 비율 줄어들어 file eknews02 2018.05.23 1045
507 영국에 남녀차별 없애기 위해 "Girl Fund" 등장 file eknews02 2018.05.23 1069
506 영국 가정들 저축률 줄어 file 편집부 2018.04.02 907
505 영국 회사들, 남녀 임금 차이 4월4일까지 신고해야 file eknews02 2018.03.27 1148
504 영국 공공 기관, 인종에 따라 급여 차별 지급 file 편집부 2018.03.06 1022
503 영국 경기, 예상보다 더 늦은 속도로 성장 file 편집부 2018.02.27 989
502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 30%가 빈곤 file 편집부 2018.02.27 1201
501 대학교 수업료 당분간 동결 file 편집부 2018.02.20 1711
500 평균 임금 받는 젊은 층, 집 사기 점점 더 어려워 file 편집부 2018.02.19 1315
499 ADHD 겪는 성인들에 대한 인식 요구 file 편집부 2018.02.19 1060
498 영국정부, 무보수 인턴쉽 집중 단속 file 편집부 2018.02.13 1002
497 영국 유럽의회회원들, 테레사 메이에게 방향 선회 요구 file 편집부 2018.01.09 1176
496 실업수당 찾지 않는 사람이 300,000명에 달해 file 편집부 2018.01.09 1657
495 2018년, 실질임금 인상 0%로 생활압력 가중될 듯 file 편집부 2018.01.01 1334
494 햄프셔 하트,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7.12.18 2325
493 내년 1월부터 영국 기차요금 인상 file 편집부 2017.12.11 1575
492 영국 소비자 심리 최저치 찍어 file 편집부 2017.12.05 688
491 브렉시트 악몽 시작된 영국, '잃어버린 20년' 늪에 빠진다 편집부 2017.11.29 1251
490 영국 경제, 향후 20년간 궁핍한 생활수준 불가피 file 편집부 2017.11.28 1229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