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66.214) 조회 수 14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 업체의 10%가 경기 침체로 인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직원들에 대한 임금 동결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한 소득 현황 관리처(Incomes Data Services)에 따르면, 현재 상당수의 업체들은 임금 협상에 앞서 임금 수준 결정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득 현황 관리처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평균 임금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나, 그 상승폭은 매우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너지 업체들 및 국방 산업계의 경우는 직원들의 임금 문제와 관련, 상대적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타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현재 상당수의 고용주들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임금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이는 경기 침체 중 유능하고 우수한 경력을 보유한 직원들을 최대한 회사에 머무르도록 하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고, 근로자들은 연봉 인상을 단념할 것을 권유받고 있으며, 일부의 경우는 경영진 역시 보너스나 임금 인상을 포기하는 경우고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최근에는 이미 유사한 조치를 취한 National Express와 Tate & Lyle에 이어서 BT가 무려 100,000명의 직원들에 대한 임금 인상 불가를 공표했다. 이와 함께, 차량 판매량 급감으로 고전하고 있는 차량 생산 업계의 경우, Toyota와 Jaguar Land Rover는 근무 시간 단축 조치를 시행했으며, Honda는 Swindon 소재 공정을 무려 네 달 간이나 정지시키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임금 수준 결정에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소비자 물가 지표(RPI)가 0.1%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임금 동결 및 임금 삭감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전하고 있다.

CBI(영국 산업 연맹)의 John Cridland는 현재 영국 산업 연맹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의 절반 가량이 올해 임금 인상을 기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면서, 이는 역시 근로자들에게도 합리적으로 동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업계가 할 수 있는 일은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어 생존에 성공하는 것인 만큼, 이로 인한 근로 시간 및 임금에 대한 조치는 불가피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작 임금 동결 및 임금 삭감이 적용되어야 하는 각 분야 고위직과 경영진들은 여전히 막대한 임금을 지급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를 근거로 근로자들의 임금에만 조치가 가해지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9
387 이민자들이 아닌 영국인 보호가 급선무 file 한인신문 2008.04.22 1483
386 자가주택자, 대처 총리 시절 이래 최저치 file eknews03 2012.02.21 1482
385 이민자들이 아닌 영국인 보호가 급선무 file 한인신문 2008.04.22 1482
384 영국 인건비 3.1% 상승 기업부담 늘어 경제 성장 약세 지속 전망 file 편집부 2019.04.09 1473
383 7월1일부터 영국내 '근로자, 회사, 자영업자'가 알아야할 '최종 보고서' file 편집부 2020.07.01 1471
382 영국, 고액세금 납부자 5년새 20% 증가 file 한인신문 2008.02.12 1455
381 대졸 구직 성공률,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file 한인신문 2009.08.20 1442
380 금융권 연봉, 남녀 차별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9.08 1441
379 현재 23세의 젊은 남자는 몇 살까지 살까? file 유로저널 2007.11.27 1436
378 성인 최저 임금 11p상승 file eknews 2012.03.22 1429
377 영국, 브렉시트 이후 서비스 산업에 심각한 인력난 예상 file eknews 2017.03.14 1427
376 남녀 임금 평등 법률안, 보너스 지급액도 공개토록 해 file eknews 2015.10.26 1425
375 英 일반 근로자 임금 인하, 공무원 임금 인상 file 유로저널 2010.02.02 1423
374 지난 해 정부 공직자 보너스 1억 5백만 파운드 file 유로저널 2009.11.17 1421
373 영국 주택 임대료 상승률, 임금 상승률보다 높아 서민 생활 곤경 file eknews02 2018.10.10 1420
372 런던 노동절 집회 file eunews 2006.05.30 1420
371 BOE "영국 경기둔화세,내년 성장 비관" file 한인신문 2008.08.14 1420
370 영국 최저 임금 지속적인 인상으로 2025년 £10.50 목표 file 편집부 2019.11.19 1419
369 최저 생활임금 보다 낮은 급여 6백만 명에 달해 file eknews 2015.11.03 1419
» 英 업체 10%, 임금 동결 file 유로저널 2009.03.17 1419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