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5.3.138) 조회 수 13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英 재정적자,'요람에서 무덤'도 흔들
2011년 1월부터 VAT 20 % 까지 인상, 2-3 년간 공무원 임금과 각종 보조금 동결


영국 정부가 22일 대대적인 600만명에 달하는 공무원 임금 동결과 함께 일부 사회복지 부문의 축소 혹은 중단을 발표했다.

건강과 국제개발 분야를 제외하고 모든 정부기관의 예산은 향후 4 년간 25%를 감축하며 세부안은 10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오스본(Osborne) 영국 재무부 장관은 6월 22일 하원에서 '고되고 공정한 (TOUGH & FAIR)' 예산안이 불가피하다면서 예산을 절감하고 세금을 더 거둬들이기위한 각종 정책을 발표했다.

44억파운드(약 7조 8300억원)를 절감하는 긴급 예산안 발표에 따르면 2011년 1월 4일부터 현재 VAT 0%에 해당하는 아동복이나 잡지 등 문화 사업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모든 물품의 구매 시 VAT를 17.5%에서 20%로 인상하며, 법인세는 내년도에 27%로 하향 조정하고, 향후 3년간 매년 1%씩 깍아서 최종 24%로 하며,소기업의 법인세는 20%로 하향 조정된다.

또한, 개인소득세(Personal Income Tax) 면세점은 1,000파운드가 올라 £7,475가 되며 이는 최저임금자에게 연간 £170의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 된다.

특히 카운슬택스(council tax)를 낮게 증가시키려고 하는 카운슬에게는 2011년 4월부터 1 년간 카운슬택스를 동결할 수 있도록 추가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면, 대폭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주류와 담배, 유류에 대해서 더 이상 세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으며, 인플레이션율보다 10% 높게 관세를 매겼던 과일주 (CIDER)에 대해서는 7월부터 폐지된다.

한편, 연봉 21,000파운드 이상 받는 공무원의 임금은 2 년동안 동결한다고 발표됨으로써 삭감이 예상되었던 공무원들에게 한숨을 돌리게 했다.

2013년부터 신규/기존 장애인 보조금 신청자에 대해서 의료진단제도를 도입하고, 고령수당 및 연금 연령이  66세로 상향 조정되었다.

특히, Child benefit (어린이 수당)은 향후 3년간 동결되고 family tax credit과 Housing benefit (주택보조 수당)은 최대 한도를 주당 400파운드로 삭감하며, 산후조리 보조금은 첫 번째 아이로 제한되고, 단독 부모는 가장 어린 자녀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직장을 찾아야 한다.

오스본 재무장관은 2010년 경제 성장률이 지난 3월 노동당의 ALISTAIR DARLING 장관이 예상한 것보다 더 천천히 호전되고 있어 올해는 당초 예상치인 3.25%보다 낮은 2.6%로 예측되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발표에 대해 노동당은 부가세율 증가는 최저소득계층과 연금생활자, 실업자와 소득세를 낼 수 없는 계층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비난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일간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언제까지나 나라에 빚을 더해갈 수는 없다.”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11%에 육박하는 재정 적자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부자와 복지 부문만 때려서는 방법이 없다.”면서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3가지 부문이 있는데, 이는 공무원 월급, 연금, 보조금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36
389 여성 고급직업 종사 증가에도 임금격차 여전 file 한인신문 2009.08.13 1623
388 여성 매니저, 남성 매니저보다 연봉 만 파운드 적어 file 유로저널 2010.08.24 1645
387 여성 매니저, 남성 매니저보다 연봉 만 파운드 적어 file 유로저널 2010.08.24 1485
386 여성 성추행 ∙ 성차별, 영국 사회에 여전히 만연 file eknews24 2012.10.23 2700
385 연금수령에 '국가 파산'위기로 연금세 인상 추진 file 편집부 2021.07.03 833
384 연소득 6400만 원 이하는 옥스퍼드에 월세도 힘들어 file eknews24 2014.03.11 2940
383 영국 ,소득세 부과 기준 조기 상향될 듯 file eknews 2013.03.22 4247
382 영국 100대 기업 임원진들의 막대한 임금, 공정 경제 가로막는 장벽 편집부 2019.01.07 1332
381 영국 1월 소비량 급감해 경제 불길한 조짐보여 file eknews 2017.02.20 1301
380 영국 2백만명 근로자, 법정 병가수당 받을 전망 file 편집부 2019.07.17 2505
379 영국 2분기 경제성장률 2012년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 file 편집부 2019.08.14 1140
378 영국 2차 봉쇄조치 지원에 70억 파운드 추가 지출 file 편집부 2020.11.03 1134
377 영국 9월 물가 상승률, 예측보다 낮아 금리인상 부담 적어질 듯 file 편집부 2018.10.30 1345
376 영국 BBC 방송, “성차별적 임금 지불” 에 소송 걸릴 위기 file eknews10 2017.07.24 1017
375 영국 CBI, “근로가정에게 제일 필요한 건 세금감면과 보육지원 보조금” file eknews 2014.11.11 2163
374 영국 GDP, 불황 전 최고치 능가 file eknews24 2014.03.11 2147
373 영국 NHS 눈덩이 재정 적자 속에 부자환자 우대 정책 심각해(1면) file eknews 2014.10.21 2597
372 영국 NHS 종사자들, 저임금에 투잡뛰어야 생계 이어가 file eknews 2014.10.13 1744
371 영국 가계 재정,가계부채와 물가 상승으로 한계점에 도달 file eknews24 2014.01.07 1925
370 영국 가계, 2022년은 서민들 경제위기에 생활비 압박 file 편집부 2022.02.27 45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