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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임금, 2004년보다 상대적 가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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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공개된 연구에 의하면 올해 최저 임금의 상대적 가치는 2004년에 비해 낮은 것이라고 한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수 년간의 인플레이션이 최저임금과 평균소득 상승률을 앞지르면서 근로자들에게 상대적 빈곤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지난 해 후반기에 재정 연구소는, 2015-16년의 가계 평균 실소득이 2002-3년 때보다도 낮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국민 최저 임금은 오는 10월, 시간 당 £6.08에서 £6.19로 오른다. 2001년과 2007년 사이에 있었던 상승률보다 훨씬 낮은 속도라고 한다. 

이미 2010년에 시간당 평균 임금의 52%에 도달했지만 그 이후에는 단지 평균 소득 성장률과 보조를 맞추고 있을 뿐이다. LSE 경제학과의 Alan Manning 교수는, “평균 소득에 비해 공격적인 상승를 주장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노동 시장이 취약한 시점인 만큼, 사람들이 그에 대해 주저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동시에, 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이라고 자포자기하는 것도 패배주의라는 면에서 바람직스럽지 않은 것 같다 ” 고 언급했다. Manning 교수는 3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평균 최저 임금보다 5 - 10% 정도 높은 금액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저 임금을 받고 있는 22세의 경우 단지 40%만이 가장의 신분이지만 30세로 넘어가면 80% 가 한 집안의 가장을 맡고 있고 거기다 자녀까지 있는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런던과 남동부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보다 높은 최저 임금을 제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평균 소득과 생활비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이 높기 때문이다. 

Low Pay Commission의 제안에 따라 현재 18-21세 사이의 청년들에 대한 최저 임금은 고정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CBI 사업 로비 단체는 “소매상과 요양원, 손님접대업 등의 사업체들이 악조건을 견뎌나가야하는 시기에 LPC가 CBI의 충고를 받아들여 일자리를 보존하고 취약한 경기 회복세를 보조하는 것은 잘한 일이다” 라고 평가했다. 

영국 경제가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야 사람들 또한 눈치를 보지 않고도 당당히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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