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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잃어버린 10년의 한 가운데 놓인 처지



2008년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영국 경제에 가져다 준 타격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바람과는 달리, 예전의 경제 위기에 비해 상당히 심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펜던트지가 최근 각종 경제 데이터를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앞선 1970년대나 1980년대, 1990년 겪었던 불황과는 다른 양상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과거에는 경제가 바닥을 친 후 자연스럽게 회복기에 들어섰으며, 비교적 빠르게 안정을 찾아갔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매년 경기 사이클에 맞춰 경제 현상에 대한 전망치를 내놓았지만 대부분 들어맞지 않았다면서 이번 경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이른바 “대형 불경기” 7년째인 현재, 영국 경제는 “잃어버린 10년”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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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제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동력인 생산성(produ-ctivity)이 2008년 이후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GDP가 거의 오르지 않은 것인데, 수치상으로는 GDP가 아주 미세하게 증가하긴 했으나, 2008년 이후 이주민 유입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GDP 성장은 없었던 셈이다.


이밖에도 그동안 임금인상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09년도의 실질 임금이 시간당 12.75파운드였던 것에 비해, 지금은 11.75파운드로 오히려 1파운드 가량 임금이 줄어들었다.


또한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인 금리 역시 2008년 0.5%로 인하한 이후 지금까지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 역시 영국의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사진출처: 인디펜던트>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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