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5.176.245) 조회 수 29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uk02.jpg

 

영국에서 가장 주거 비용 부담이 큰 도시는 런던이 아닌 옥스퍼드인 것으로 밝혀졌다.

 

옥스퍼드의 평균 집값은 340,864파운드로 이 지역 평균 근로자 임금의 11배에 달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임대비는 구입비용만큼 심하게 오르지는 않았지만, 집을 장만할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에는 커다란 부담을 주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찬슬러즈의 제임스 스콧 리 이사는 “1 침실 짜리 주택의 월세는 900파운드 정도이다. 이를 감당할 수 있으려면 연소득이 36,000파운드(한화 약 6400만 원)는 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로이드 은행에 따르면 영국의 평균 집값은 이제 일반적인 도시 근로자 임금의 5.8배에 이른다. 1980년대의 주택시장 호황 때를 제외하고는 영국의 집값은 대개 봉급의 3-3.5배 사이를 유지했다. 런던은 켄싱턴과 첼시와 같은 부촌을 제외했음에도 웨스트민스터가 7위를 기록하며 비용면에서 거주에 여의치 않은 도시 Top 10을 유지했다.

 

주택시장에 있어서 2월은 보통 조용한 달에 속하지만, 그럼에도 집값이 2.4%나 상승했다고 밝혀짐에 따라, 런던에서 시작된 주택시장 거품이 이제 남부 지역의 대부분은 물론 요크와 같은 북부 지방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도시 2위는 햄프셔의 윈체스터가 차지했고, 그 뒤를 콘월의 트루로, 서머셋의 바스, 서섹스의 브라이튼이 차례로 따랐다. 이들 도시에서 근로자들이 집을 장만하려면 8년 치 이상의 봉급을 모아야만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주거비 비용 부담이 가장 적은 도시는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스털링으로써, 평균 집값은 이 지역 평균 근로자 연소득의 3.3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36
609 영국 사회 복지 시스템, OECD 순위 중간 수준 file eknews 2015.06.09 3015
608 런던 노동절 집회 file eunews 2006.05.30 3012
607 영국과 다른 G7 선진국 간 생산성 격차, 최대로 벌어져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9.25 2991
» 연소득 6400만 원 이하는 옥스퍼드에 월세도 힘들어 file eknews24 2014.03.11 2940
605 英 대졸자, 제대로 된 직업 구하기 어려워 file eknews03 2011.05.17 2909
604 보육원비 인상에 전업주부 증가 우려 file 유로저널 2011.02.15 2890
603 영국, 불황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문의 급증 file eknews24 2012.05.22 2875
602 가난한 가정 아이들, 문맹률 높고 향후 소득 상대적으로 낮아 file eknews 2015.04.14 2834
601 외벌이 부부 가정, 영국에서 가장 빈곤 file eknews24 2013.11.19 2834
600 고소득층, 과도한 연봉 인상 논란 file eknews03 2011.05.17 2768
599 주택 구입이 평생 렌트보다 20만 파운드 더 저렴 file eknews24 2012.06.19 2767
598 영국 주요 우체국, 파업에 돌입 file eknews24 2013.11.03 2751
597 영국 우체국 파업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대혼란 예상 file eknews24 2013.09.03 2740
596 보수당 의원, "소득 상위 1%, 나머지 99% 국민 지원" file eknews 2015.02.10 2719
595 英 보수당 총선 압승 전망, 브렉시트 연기없이 단행 총선공약 제시 file 편집부 2019.11.27 2709
594 여성 성추행 ∙ 성차별, 영국 사회에 여전히 만연 file eknews24 2012.10.23 2700
593 영국 노동당, 학자금 대출 형식의 실업수당 제도 검토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4.25 2699
592 잉글랜드 주택가격 및 임대비, 2020년까지 급상승 경고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7.24 2679
591 조지 오스본 재무 장관, 노동당 의원들에 복지 정책 지지 촉구 file eknews 2015.07.21 2675
590 영국 사회, 토리당 집권 후 세대간 격차로 미래 불투명 file eknews 2015.07.14 266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