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7.20.96) 조회 수 14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최저 생활임금 보다 낮은 급여 6백만 명에 달해
 

세계적인 회계컨설팅기업인 KPMG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영국 근로자 중 6백만명 이상이 ‘생활임금’ 보다 적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BC는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생활임금 도입의 필요성 및 가능성에 대해서 지적했다.


‘생활임금’이란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최저임금과 달리 실질물가를 고려하여 근로자의 최저생계비를 보장해 주는 개념으로 19세기말 미국에서 ‘가족임금’의 개념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일반적으로 정부가 발표하는 최저임금보다는 다소 높지만, 가구별 기본적인 생계비를 보장해 주기위해서는 더 현실적인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의 경우, 현재 생활임금은 시간당 7.85파운드이고, 런던의 경우는 9.15파운드이다. 한편 정부가 제시한 최저임금은 현재 21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6.7파운드, 18세 이상 20세 이하의 경우 5.13파운드이다. 또한 2016년 4월부터 적용될 최저임금은 25세 이상 성인의 경우 7.2파운드이며, 2020년까지 9파운드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PMG의 마이클 켈리 연구원은 생활임금보다 적게 버는 근로자의 비율이 3년 연속으로 증가해 왔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여전히 어려운 경제를 고려하면 많은 사람들이 근근히 먹고 살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18- 영국_1-bbc.jpg



한편 많은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최저임금 인상 및 생활임금 도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것에 대해서도 모든 기업이 다 가능한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상당수 기업들이 임금을 인상할 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더욱이 파트타임 근로자나 여성 근로자 등에 대해서는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다양성 실현을 위해서도 더욱 적극적인 임금인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자원봉사자의 최저생활임금은 현행 7.85파운드에서 8.25파운드로 40p가 오를 예정이고, 이는 약 2천 개 사업장의 7만 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될 것이라는 내용의 발표가 나와 근로자 생활임금 도입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9
447 컬러풀한 옷을 입으면 승진과 고소득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5.11.09 2513
446 영국 평균 직장인의 삶 : 여섯 번의 이직, 아홉 번의 임금인상, 한번의 로맨스 file eknews 2015.11.09 2423
» 최저 생활임금 보다 낮은 급여 6백만 명에 달해 file eknews 2015.11.03 1419
444 남녀 임금 평등 법률안, 보너스 지급액도 공개토록 해 file eknews 2015.10.26 1425
443 학생 한 명당 학교 예산 5년 후에는 8% 이상 줄어들 것 file eknews 2015.10.26 1726
442 세금공제 축소 12월 시행 앞두고 보수당내 위기감 고조 file eknews 2015.10.20 1603
441 영국, 이민법 강화로 외국인 의료진 채용못해 지출 증가 file eknews 2015.09.08 3143
440 영국 주택 임대시 집주인 의무 및 신고 사항 강화 file eknews 2015.09.01 3756
439 영국 고임금자들, 임금 상승위해 이직 늘고 근로자 임금 183배까지 챙겨 file eknews 2015.09.01 2036
438 런던 금융 부문 종사자 이직 러시 file eknews 2015.08.18 1976
437 FTSE CEO, 영국 노동자 평균 임금의 183배 벌어 file eknews 2015.08.18 2510
436 7월 영국 서비스 부문 활동 감소 file eknews 2015.08.11 2295
435 피자 익스프레스 직원들, 팁에서 수수료 떼는 회사 상대로 항의 시위 file eknews 2015.08.11 2228
434 조지 오스본 재무 장관, 노동당 의원들에 복지 정책 지지 촉구 file eknews 2015.07.21 2675
433 영국, 임금 인상과 실업률 함께 증가해 file eknews 2015.07.21 2072
432 영국 사회, 토리당 집권 후 세대간 격차로 미래 불투명 file eknews 2015.07.14 2661
431 대학 졸업생 학자금 빚 3만 파운드에 달해 file eknews 2015.06.23 3030
430 간호사 노조, 새로운 이민법으로 인해 NHS에 수백만 파운드의 추가 비용 발생할 것 file eknews 2015.06.23 3221
429 영국 임금 수준, 경제 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file eknews 2015.06.23 3625
428 영국 사회 복지 시스템, OECD 순위 중간 수준 file eknews 2015.06.09 3015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