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3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도 남녀 임금 격차 문제 심각해





2016, 영국 내 남녀 고용임금 격차로 인한 갈등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내년 2017년에도 여성들은 이에 대해 계속해서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분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2016년은 여성들에게 좋은 한 해가 아니었다. 우선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렸던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했고, 2016년 노벨 수상자 명단에는 여성이 단 한사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의 최장수 비즈니스 전문 잡지인포춘 (Fortune)”이 선정한 500인의 사업가 명단에서도 여성 CEO들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세계 경제포럼의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남녀 간의 임금격차를 완전히 해소하는데에는 앞으로 170여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한다.

 

영국 정부는 최근 몇년 간,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소 25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회사들에 한해 남녀간의 임금격차를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 했으나, 그닥 성공적으로 시행되지 못했다. 가디언지는 이들 회사가 남녀 간 임금 격차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적으로 부족했다고 분석하며, 이들의 소극적 행동을 비판했다.


가디언지가 인용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내 여성 또한 남성과 같은 수치로 연봉 인상협상을 요구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연봉 인상으로 이어질 확율은 남성의 확율보다 훨씬 떨어진다고 한다.


동등한 남녀 임금을 추구하는 영국의 단체인 이퀄 페이 포탈 (Equal Pay Portal), 연구 보고서를 통해 영국 내 남녀 간의 임금 격차가 최대 54.9%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극단적인 통계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회원국 전체의 남녀 간 임금 격차 평균은 EU 공식 통계 기구인 유로스탯 (Eurostat)을 통해 15.1%로 알려져 있다.



1072 - 영국 뉴스 2.jpg



영국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시인하면서도, 영국의 남녀 임금 격차문제에 대한 통계는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2016년 기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이를 이끌어낸 정부의 꾸준한 노력을 호소했다.


현재 영국 정부는 3세에서 4세의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30시간의 무료 아동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회사들을 압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7
487 방글라데시 학생 실력 쑥쑥 늘었다 file 한인신문 2007.11.20 1142
486 현재 23세의 젊은 남자는 몇 살까지 살까? file 유로저널 2007.11.27 1722
485 런던 노동절 집회 file eunews 2006.05.30 1305
484 정부, 연금개혁 백서 발표 file 유로저널 2006.06.01 1300
483 현재 영국 주택가는 계속 상승 중 file 유로저널 2006.07.20 1330
482 런던 버스, 지하철 파업 예고 file 유로저널 2006.08.17 1246
481 Abbey, 월급의 5배까지 주택구입 모기지 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3 1279
480 2012년 연금제도 의무화 file 유로저널 2006.12.20 1717
479 영국의 국민 연금, 유럽에서 최악 file 유로저널 2007.01.12 1178
478 다음달 런던 언더그라운드 파업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1.19 996
477 BA 항공 승무원 30~31일 파업 file 유로저널 2007.01.26 1060
476 런던튜브, 파업 놓고 투표 file 유로저널 2007.02.01 1044
475 법정 최저임금 오른다 file 유로저널 2007.03.08 1172
474 세대간 빈부격차 심화 file 유로저널 2007.03.23 1581
473 영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 곧 폭발 한인신문 2007.04.11 785
472 런던 외국인 직접 투자 증가 늘고 있어 유로저널 2007.05.03 946
471 동구권 이민자들 영국으로 쇄도, 영국 소도시 인구 10% 상승 한인신문 2007.05.08 1119
470 수 천 개의 우체국 문닫게 돼 한인신문 2007.05.15 752
469 정부 노력에도 빈부격차 여전 file 유로저널 2007.05.18 915
468 동유럽 이민자, 영국 정착 원해 file 유로저널 2007.05.31 862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