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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빈곤 아동 인구 2010년 이래 최고 수치 기록



 

최근 영국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영국 내 약 30%의 아동이 빈곤층으로 분류된다. 지난 3년 새 꾸준히 증가해 온 빈곤 아동 인구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0년 새 가장 높은 수치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약 10만여명의 아동이 지난 2015년-2016년 1년 새 빈곤층으로 새로이 분류 되었으며, 현재 집계 된 빈곤 아동 인구는 전국적으로 약 4백만명을 웃돈다. 이는 전체 영국 아동 인구의 30%에 이른다.


지난 16일 목요일 발표 된 정부 공식 통계 자료에 따르면 빈곤 아동 인구의 증가는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유지되어 온 현상이었으며, 설상가상 현 정부가 저소득 가정에 부여되는 국가 복지 및 혜택까지 줄여나가는 방침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최소 3년까지 해당 현상이 지속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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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재 아동 복지 기관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아동 복지 기관인 조셉 론트리 파운데이션의 캠벨 롭 임원은 “빈곤 아동 인구의 증가는 곧 전체적인 영국 빈곤층 인구 증가를 초래 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이 현상은 최소 2021년까지 지속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약 절반의 편부모 가정 아동이 빈곤층으로 분류되었으며, 빈곤 아동 인구 중 67%에 달하는 이들은 노동자 계급 가정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동 복지 및 인권 운동 관계자들은 “현 정부가 주장하는 영국의 경제적 탄탄함과 높은 고용률 및 평균 임금 인상 등은 결국 영국 사회 내 심화되어 가는 사회적 양극화를 보여주는 예이다”라고 비판하며 속히 정부가 빈곤 아동 인구 증가 사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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