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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교사들의 평균 연봉이 2010년도와 비교해 5천 파운드 이상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여름방학이 끝나고 전국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가운데 교사연맹은 이 사태가 교사 채용위기를 초래했으며 이는 비롯한 많은 요인들로 비롯된 것이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recruitment crisis.jpg


노동당이 공개한 학교 관련 통계 및 정부 책임기록은 교사들이 얼마나 손해를 보고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적고 있다.


해당 통계자료의 2010년 자료에 의하면 국립학교의 교사들의 경우 평균 연봉이 348백 파운드였다. 하지만 6년이 지난 2016년 정부가 공교육 예산을 크게 삭감함에 따라 연봉이 351백 파운드로 머물었으며 이는 6년간 연봉이 겨우 1% 올랐음을 의미한다. 또한 올해 정부의 목표는 교사들의 평균연봉을 35451 파운드로 맞추는 것인데, 이는 영국의 솟구치는 물가를 반영하지 않은 것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전 정부인 노동당의 정책대로였다면 올해 교사들의 평균연봉은 벌써 4만 파운드를 넘었어야 한다.


교사 연맹 크리스 킷츠 총장은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 내 많은 교사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가장 최근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네명 중 한명의 교사 꼴로 신용카드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제 때 카드빚을 갚지 못해 대출을 받아 쓰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새로이 교사로 부임한 이들의 경우 연봉이 넉넉찮아 집을 사기는 커녕 집세를 내기도 빠듯한 실정이다라고 덧붙혔다.

 

이들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70%의 교사들은 현재 교생들이 장래에 교사가 되는 것에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대답했으며 82%는 현재 교사의 봉급이 다른 직업의 봉급에 비해 말할 것도 없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72%의 교사들은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무조건 말리겠다고 답했다.


교사 연봉 1% 인상 정책은 2020년까지 계속될 계획이였으나 이번 여름 총선거가 행해지기 전, 다수의 보수당 의원들조차 테레사 메이 총리에게 교사들의 임금을 더 올릴 것을 요구하여 올해 11월까지는 교사들의 연봉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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