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23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의사 부족, 외국인 의사와 대체 인력 확대 예정
영국 NHS, 최근 부족한 의사 대신  약사나 물리치료사 등 대체인력을 확대해나갈 방침 

영국 의료계의 고질적인 일반의(GP) 의료인 부족문제 해결 방안으로 영국 정부는 외국인 의사 채용을 증가시키고 의사 진료대신 약사나 물리치료사 등이 대신할 수 있도록  대체 의료 인력을 확대 할 방침이다. 영국 경제 전문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의료 체계 NHS는 최근 의사를 대신하여 대체인력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일반의 전문 의료진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환자들은 앞으로 가정 주치의를 만나는 대신 약사나 물리치료사와 대면 하게 됐다. 외국인 의사 채용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2.2. NHS gp인력난 대체 의료진 확대 사진.jpg

NHS의 일반의 진료 서비스의 질이 환자의 수요를 커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부 싱크탱크의 통계 자료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5명의 환자 중 단 1명만 물리치료사와 만날 기회를 얻는다. 약사는 같은 처방전을 처방해 주며 일반의(GP)의 업무량 과부하를 해소시키기 위해 약사가 환자의 과거 진료 기록을 검토해준다. 
왕립 일반의 전문 교육 대학에서는 정부의 일반의 확대 방안을 두고 전문적인 수련을 받은 가정주치의가 아닌 대체 인력이 일반의 진료를 보게 되면 의료 서비스의 질이 저하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넛필드 신탁 건강 왕립 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의 부족현상 문제가 진료 수요를 전혀 채울 수 없는 불가능의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으며 향후 개선방향은 의료 기술을 가진 다른 전문의나 숙련된 근무자를 차용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데일리매일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6,258명의 외국인 의사가 신규 채용되었으며 외국인 의사수가 향후 10년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에서 전문의를 획득한 영국인 의사수는 전체 의사의 66%로 신규 채용이 필요한 분야는 100,000여개로 의사를 구인하는 채용공고가 포털에 올라와 있으며 1.2M 명의 의사 수요가 있다. 

일반의 부족현상은 확대 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까지 5,000명이상 의료 인구 증가를 목표로 삼았으나 일반의 종사자 수는 2015년 이래로 1000명 이상 감소하고 있다. 의료 교육을 받은 의대 졸업생이 절반이 일반의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2023년에는 일반의 부족수가 2,500에서 7,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NHS의 새로운 물리치료사와 약사의 진료 업무를 포함한 일반의 종사자 확대 방안은 1백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물리치료사와 약사의 일반적인 진료 업무 범위에는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영역도 포함된다. 

싱크탱크는 NHS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임금체계의 전폭적인 체제 변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20일), 가디언즈 (21일), 데일리매일(19일) 보도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96
129 영국 GDP, 불황 전 최고치 능가 file eknews24 2014.03.11 2147
128 영국, 부업 종사자 증가 (영국판 1면 기사) file eknews24 2012.04.24 2152
127 영국 상당수 직장인들, 출퇴근 2시간 이상 소요 file eknews 2016.11.22 2154
126 RBS와 Barclays, 임직원 523명에 한 해 백만 파운드 이상 지급 file eknews 2015.03.10 2156
125 현재 영국 주택가는 계속 상승 중 file 유로저널 2006.07.20 2157
124 영국 CBI, “근로가정에게 제일 필요한 건 세금감면과 보육지원 보조금” file eknews 2014.11.11 2165
123 1파운드샵 점원 채용에 500명 줄 서 file eknews03 2011.10.25 2167
122 영국, 지역 격차 속에 일자리 증가 file eknews24 2013.12.29 2167
121 영국 네트워크 레일 노동자 조합 파업 file eknews 2015.06.02 2171
120 최저임금제 위반 업주들의 기상천외한 변명들 file eknews24 2014.04.08 2172
119 영국 인플레이션, 2012년 4월 이래 최고치 file eknews24 2013.07.16 2175
118 영국인, 소득 증가 현격히 둔화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10.22 2180
117 부유한 외국인 학생들 덕에 사립학교비 계속 오른다 file eknews 2014.09.30 2183
116 영국 실업률, 지난 7년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 file eknews 2015.04.21 2186
115 영국 정계, 최저임금 최고 £8 까지 제시로 논란 확산돼(1면) file eknews 2014.09.23 2195
114 EU 이민자, 영국 국가 보조금 수혜 장벽 높아져 file eknews24 2014.02.25 2209
113 인턴 사원, 영국 내 대기업 상대로 미지급임금 소송에 승리 file eknews24 2013.09.03 2216
112 영국 서비스 부문 침체로 2분기 경제 위축, '불황 우려' file 편집부 2019.07.08 2217
111 영국 근로자 임금 삭감 최고치 기록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6.18 2220
110 식료품 비용, 연 £800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4.24 2221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