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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택가격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주택 가격 상승은 3월까지 정점을 찍고, 물가와 이자율 상승으로 하락시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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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주택 가격이 생활비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에 17년 이상 동안 가장 빠른 연간 속도로 상승했다.



Nationwide 발표를 인용한 BBC보도에 따르면 주택 가격의 연간 성장률은 2월에 14.3%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속도라고 영국 최대 모기지 대출 기관 중 하나인 Nationwide가 밝혔다.



영국의 일반적인 주택 가격은 26만5312파운드로 지난해보다 3만3000파운드 더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강력한 소비, 제한된 공급, 강력한 고용 시장으로 인해 가격이 더 오르고 있다



영국의 가계는 연료, 에너지 및 식품 비용이 급증하면서 물가가 3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생활비 위기로 압박을 받고 있다.



영란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4개월 동안 세 차례 금리를 인상한 후 모기지 비용도 상승하고 있다.



이로인해 영국 주택 시장은 "가계 예산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차입 비용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놀라운 모멘텀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이 주택 가격 상승의 가속화를 약화시키지는 못했다고 Nationwide는 말했다.



집값은 현재 팬데믹이 닥쳤을 때인 2020년 초보다 5분의 1 이상 올랐다.



웨일즈, 잉글랜드 남서부 및 이스트 앵글리아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반면 런던(7%)은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Nationwid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Robert Gardner는 "시장에 있는 강력한 수요와 제한된 주택 재고가 결합되어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노동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 10월 일자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주택 시장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폐쇄 기간 동안 '상당한 저축'을 했으며, 이는 "주택 구매자가 보증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요인에도 불구하고 Nationwide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 가격 상승세가 내년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경제 예측을 하는 독립 기구인 예산책임국(OBR)은 최근 영국인들의 임금이 물가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기록상 가장 큰 생활 수준 하락에 직면해 있어 2022년 10월부터는 주택 가격하락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Pantheon Macroeconomics)의 영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가브리엘라 디킨스(Gabriella Dickens)는 그동안 코로나19 봉쇄로 인지세 면제가 주어졌고, 시장에 수요에 맞는 주택이 부족하여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3월이 "집값 상승의 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기준 금리 이자율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몇 차례 더 오를 것으로 보여 가계의 실질 가처분 소득이 급감하면서 주택 수요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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