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7.2.110) 조회 수 8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13개월 된 아힐 이슬람(Ahil Islam)은 응급상황으로 병원으로 후송, 4시간을 대기했지만 의사들은 밀린 환자들로 인해 알리를 돌보지 못했다. 그로인해 알리는 2도 화상과 함께 고열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26일자 영국 대중지 미러가 보도했다.

슬픔에 젖은 아힐 아버지, 지아(Zia, 37)는 “의사들의 외면 속에서 아힐이 병원에서 죽었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아이의 치료를 요구했지만, 그들은 손을 쓰지 않았다. 무수히 많은 의사들이 아힐 곁을 지나갔지만, 그들은 아힐의 상태를 살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힐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것이라고 언급하는 이 또한 없었다”며 병원 측을 비난했다.

아힐은 뜨거운 물에 목, 가슴 그리고 팔에 심한 화상을 입은 후, 미들섹스(Middlesex), 노스우드(Northwood)지역 마운트 베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치료 이틀 후부터 고열과 구토 그리고 설사를 시작했다.

지아(Zia), 나즈민(Nazmeen) 부부는 아힐을 다시 마운트 베론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병원 측은 응급상황으로 판단. 알리는 왓포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의사들은 “아힐은 화상 후, 가슴 쪽 전염이 시작되었던 것으로 여겨져 X-ray검사를 실시했다. 이미 아이는 의식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1시간 후, 알리의 호흡이 느려졌고, 2.15pm에 검사가 실시되었으나, 2.45pm 사망에 이르렀다”고 일축했다.  

아힐의 아버지는 “우리 부부와 아힐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왜 대기해야하냐고 물었지만 무시당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이는 설사로 고통 받았고, 상태는 점점 심각해져 갔다. 나와 내 아내는 더 이상 참기 힘들었다. 우리는 절망적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의사들에게 소리를 지를 수도, 알리를 돌봐줄 의사를 얻기 위해 소란을 피울 수도 없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아힐의 사망시각은 8am이고, 아이의 상태로서는 살 수 있는 가망성과 죽을 수 있는 가망성이 50:50이었다”고 주장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8
10588 골드만삭스 사장, "영국 유럽연합 회원으로 남아야" file eknews 2015.01.27 2134
10587 영국 경찰, "테러 혐의 체포 크게 늘어" file eknews 2015.01.27 5969
10586 영국 법무부, "제소자 자살건수 크게 증가해" file eknews 2015.01.27 2456
10585 배우 프라이, "소호거리, 정체성 잃고 있어" file eknews 2015.01.27 2637
10584 설문조사, "영국인 10명 중 7명 행복하지 않아" file eknews 2015.01.27 1836
10583 방송사들, "총선 TV토론회 불참 시 의자 비워둘 것" file eknews 2015.01.27 1867
10582 환경단체, "쓰레기 치우지 않으면 주택가격 12% 떨어져" file eknews 2015.01.20 2627
10581 영국계 유대인, 파리 테러사건 이후 불안감 최고조 file eknews 2015.01.20 2375
10580 캐머런 총리, 독일산 진정제 피해 보상 요구 file eknews 2015.01.20 2619
10579 보고서, "영국 중학생 체육시간 후 샤워 거의 안 해" file eknews 2015.01.20 3647
10578 통계청, "영국 인구 이민자 증가로 크게 늘어" file eknews 2015.01.20 2959
10577 라가르드 IMF 총재, "영국 경제회복 EU에게 본보기" file eknews 2015.01.20 1795
10576 설문조사, "아침 거르는 학생 수 증가… 집중력 부족 우려" file eknews 2015.01.13 2647
10575 영국 경찰관 수백 명, 기초 체력검사 통과 못해 file eknews 2015.01.13 4268
10574 밀리반드 노동당 대표, "캐머런 참석여부 떠나TV토론 진행해야" file eknews 2015.01.13 1663
10573 영국 노동당 의원, "학자금 대출 제도 검토 필요" file eknews 2015.01.13 2008
10572 미군, 영국 밀든홀 공군기지 포함 3곳 폐쇄 file eknews 2015.01.13 2647
10571 그레이터 런던 인구 계속 증가… "2030년 1,000만명 육박" file eknews 2015.01.13 3541
10570 영국 가계식량 보고서, "빈부간 식량소비격차 크게 벌어져" file eknews 2015.01.01 2079
10569 영국인 간호사, 에볼라 감염 후 런던에서 치료 중 file eknews 2015.01.01 2140
Board Pagination ‹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