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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02:02
휴가기간 쇼핑객들의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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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파운드의 강세로 그 동안 국내 쇼핑에 부담을 느껴온 수많은 영국인들이 이번 부활절 휴가시즌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국으로 쇼핑을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가격차를 보이는 인기 쇼핑품목을 보면 소니사의 플레이 스테이션3의 경우 영국에서 £424에 판매되고 있는 데 비해 미국에서는 £305에 구입이 가능하며 Clinique의 로션 같은 경우 영국에서 £26에 팔리는 데 비해 미국에서는 절반 가까운 £10.95에, 아이팟 Mp3 플레이어 300G의 경우 영국에서 £189인데 비해 미국에서는 £126에 구입할 수 있는 등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휴가철을 맞은 영국 쇼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개정된 항공규정으로 인해 런던 히드로 공항을 거치지 않고도 미국으로 운항하는 항공편의 증가도 이들의 미국행을 재촉하는데 한 몫을 했다. 이에 따라 작년 부활절 기간에 비해 이미 2.5%의 미국행 항공편 증가율을 보고한 British Airways를 비롯 Virgin Atlantic과 같은 항공사들은 전년 대비 급증하고 있는 미국행 항공편의 인기를 발표했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쇼핑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영국 세관의 대변인은 이와 같은 쇼핑객들의 미국행 급증에 대해 법적으로 영국에 들여올 수 있는 쇼핑 한도액은 £145이며 이를 초과할 경우 관세와 VAT가 부과되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세관에서 이를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전하는 한편 기존 세관의 주 임무인 마약, 무기류에 대한 검색이 강화되는 한편 특별히 뉴욕에서 들어오는 여행자의 경우 강화 검색의 대상이 되기 쉬울 수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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