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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테임즈 강에서 벌어졌던 케임브리지와 옥스포드간 153회 보트레이스에서 케임브리지가 승리를 차지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수 만명의 관중들이 수백년 된 켐임브리지 대학과 옥스포트대학간의 보트경기를 보기 위해 테임즈 강가에 몰려 선 가운데 케임브리지 요트는 단지 보트길이만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여 승자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승리는 지난 2004년 푸트니에서 모크호수까지 열렸던 경기중에서 라이트 불루팀이 거둔 최최의 승리였다.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약 25만 명이 몰려나왔고 전세계 5억 명이상의 관객들이 티비앞에 붙어있어야만 했다.

카론 부루킹(29세.여)는 “경기를 보기 위해 난생 처음 나와봤어요. 너무 멋지고 좋아요. 푸트니 분위기도 놀랍구요.”라고 말했다.


옥스포드는 푸트니 제방에서  관중들의 환호속에서 힘찬 출발을 했다. 이 다크불루팀은 초기의 기선을 유지하며 우승을 거머쥐는 듯 했다.
그러나 헤머스미스 브리지에서 케임브리지 응원팀들이 거의 물에 빠질 정도로 자기팀 승무원들과 거의 노의 길이 정도 떨어져 응원을 펼치자 케임브리지 승무원들은 젖먹던 힘을 다해 노를 젓기 시작했다. 결국 이들은 17분 49초로 라이벌 팀보다 보트 길이정도로 일찍 결승선을 통과했다.
케임브리지 회장 톰제임스는 그의 네번 째 시도에서 그리고 마지막이 된 이번 승리를 자축하며” 출발부터 우리는 리듬을 잃지않으려 노력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었다. 이번 시합이 힘들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있었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우리는 냉혹해야만 했다.”

크로아티아 유학생으로 옥스포드의스트로크였던 안테 쿠구린은 “ 우리는 거기에서 죽었다. 그곳에 심장을 꺼내놓았다. 우리는 끝까지 싸웠고 나는 내 동료들이 자랑스럽다.”

케임브리지와 옥스포드의 이 조정 경기는 182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정은 마라톤에 버금갈 정도로 힘든 스포츠다. 정식 코스인 2km를 전력으로 노를 저어가는 선수는 한번 레이스로 1.5kg정도의 체중이 줄어든다고 한다. 케임브리지와 옥스포드의 이 보트경기는 거의 7km에 이르는 험난한 레이스다.

조정의 발상지는 영국으로 17세기 중엽 템스강을 중심으로 육상교통 수단보다 편리한 보트가 보급되었고, 1715년에는 최초의 조정경기인 프로페션널스컬 경기가 열린 기록이 있으며 영국에는 이튼학교가 조정팀 창단의 효시가 되었다.
또한 대학 스포츠 라이벌전으로 명성 높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최초레이스는 약 2만명 관중이 모인 가운데 1829년 그 스타트를 끊었다.
올 해로 153회가 되는 케임브리지대학과 옥스포드 대학간 조정경기는 영국을 대표하는 두 명문 대학의 자존심 뿐만 아니라 전 영국의 축제가 된 대표적 경기이다.
<한인신문 vino21c@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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