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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연간 화장품 소비량이 가장 많은 영국 여성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오래 된 화장품에는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병균이 우굴거린다는 것. 검안전문대학의 수잔 블레이크니 박사가 연구한 조사에서 영국 여성들은 신제품으로 나온 화장품을 실험해보고 싶어하지만 막상 쓰던 화장품을 버리지는 않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30대 후반과 40대 여성들은 5년 이상 된 제품도 계속 쓰고 있었다.
모든 식품류에는 기한이 적혀 있고 사람들은 하루만 지난 우유도 가차없이 버리지만 화장품은 몇년씩 두고 쓰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화장품도 음식처럼 신선해야 한다는 것이 블레이크니 박사의 조언이다. 마스카라는 3-6개월 지나면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솔을 통 안에서 문지르는 동안 세균이 제품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 실제 한 여성은 몇년간 빨갛게 충혈된 눈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마스카라 사용을 한달 중지했더니 깨끗이 나았다. 원인은 오래된 마스카라에 있었다. 다른 제품은 더 심각하다. 스킨이나 크림 세안용품은 피부 깊숙이 스며들 수 있고 립스틱은 음식을 먹을 때 입을 통해 몸 속으로 세균이 들어간다.
영국 여성은 얼굴에 찍어바르는 데 일년에 10억 파운드 정도를 써서 유럽 최고 화장품 소비국가다. 새로 나온 화장품은 득달같이 사들이면서 실제 다 쓰지도 않은 화장품은 버리지도 않은 채 마냥 두고 있다는 것. ‘쓰던 화장품을 몇년간 방치하면 그게 다 세균을 키우는 온상인 셈’이다.
24세 미만 여성의 삼분의 일 이상이 친구들과 마스카라를 돌려가며 쓰고 있는 것도 큰 문제. 마스카라의 봉이 결막염을 일으키는 세균 집합소와 마찬가지인데 함께 사용하는 친구들 전체에 감염되는 건 당연하다. 또 출근길 허겁지겁 걸어가며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도 눈의 각막을 긁어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EU에서는 화장품을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기한을 적어놓도록 하는 규정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화장품의 시한을 알 수 있을까. 음식처럼 코를 들이대고 역한 냄새가 나면 미련없이 버리라고 전문가들은 권유한다. 뚜껑을 처음 연 후부터, 마스카라는 3-6개월, 파운데이션류와 세안용품, 화장수는 6-8개월, 파우더류, 눈화장품류, 립스틱류는 1년, 눈썹연필, 입술연필류는 18개월이 지나면 아까워 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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