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27.59) 조회 수 1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오래된 화장품은 미인에게 치명적
‘마스카라 봉은 세균의 온상’ 연구발표

유럽에서 연간 화장품 소비량이 가장 많은 영국 여성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오래 된 화장품에는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병균이 우굴거린다는 것. 검안전문대학의 수잔 블레이크니 박사가 연구한 조사에서 영국 여성들은 신제품으로 나온 화장품을 실험해보고 싶어하지만 막상 쓰던 화장품을 버리지는 않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30대 후반과 40대 여성들은 5년 이상 된 제품도 계속 쓰고 있었다.
모든 식품류에는 기한이 적혀 있고 사람들은 하루만 지난 우유도 가차없이 버리지만 화장품은 몇년씩 두고 쓰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화장품도 음식처럼 신선해야 한다는 것이 블레이크니 박사의 조언이다. 마스카라는 3-6개월 지나면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솔을 통 안에서 문지르는 동안 세균이 제품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 실제 한 여성은 몇년간 빨갛게 충혈된 눈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마스카라 사용을 한달 중지했더니 깨끗이 나았다. 원인은 오래된 마스카라에 있었다. 다른 제품은 더 심각하다. 스킨이나 크림 세안용품은 피부 깊숙이 스며들 수 있고 립스틱은 음식을 먹을 때 입을 통해 몸 속으로 세균이 들어간다.
영국 여성은 얼굴에 찍어바르는 데 일년에 10억 파운드 정도를 써서 유럽 최고 화장품 소비국가다. 새로 나온 화장품은 득달같이 사들이면서 실제 다 쓰지도 않은 화장품은 버리지도 않은 채 마냥 두고 있다는 것. ‘쓰던 화장품을 몇년간 방치하면 그게 다 세균을 키우는 온상인 셈’이다.
24세 미만 여성의 삼분의 일 이상이 친구들과 마스카라를 돌려가며 쓰고 있는 것도 큰 문제. 마스카라의 봉이 결막염을 일으키는 세균 집합소와 마찬가지인데 함께 사용하는 친구들 전체에 감염되는 건 당연하다. 또 출근길 허겁지겁 걸어가며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도 눈의 각막을 긁어서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EU에서는 화장품을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기한을 적어놓도록 하는 규정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화장품의 시한을 알 수 있을까. 음식처럼 코를 들이대고 역한 냄새가 나면 미련없이 버리라고 전문가들은 권유한다. 뚜껑을 처음 연 후부터, 마스카라는 3-6개월, 파운데이션류와 세안용품, 화장수는 6-8개월, 파우더류, 눈화장품류, 립스틱류는 1년, 눈썹연필, 입술연필류는 18개월이 지나면 아까워 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732
3185 1파운드 샵, 편의점 스타일 분점 낸다 file eknews 2011.10.04 3755
3184 배우자 비자 소지자 67%, 이전에 英 방문 기록 전무 file eknews03 2011.10.09 3417
3183 英 청년실업자 백만 명 육박 file eknews03 2011.10.11 2268
3182 치과의사 25%, 연봉 10만 파운드 이상 file eknews03 2011.10.11 10059
3181 英 대학, 등록금 대비 효용성 의문 file eknews03 2011.10.11 2661
3180 영국인 69%, 교회출석 상관없이 자신은 기독교인 file eknews03 2011.10.11 3434
3179 英 여성 69%, 아파도 병원 가기 싫다 file eknews03 2011.10.11 1843
3178 英 명문대학들, 저소득층 출신 입학생 정원 목표 할당 받는다 file eknews03 2011.10.16 3008
3177 영국인 70%, 이민자 감소시켜야 file eknews03 2011.10.18 2280
3176 자녀세대, 부모세대보다 경제 및 삶의 질 열악 file eknews03 2011.10.18 1551
3175 잉글랜드 지역별 평균 집값 차이 두 배 file eknews03 2011.10.18 2608
3174 대형 슈퍼마켓, 맥주 저가 판매 논란 file eknews03 2011.10.18 3137
3173 사슴으로 인한 차사고 연간 7만 4천 건 file eknews03 2011.10.18 1828
3172 내년 대입 지원자, 작년 대비 9% 감소 file eknews03 2011.10.25 1333
3171 1파운드샵 점원 채용에 500명 줄 서 file eknews03 2011.10.25 2168
3170 英 가계 소득의 46.2%, 주택 임대료로 지출 file eknews03 2011.10.25 1714
3169 영국인, EU에서 근무시간 가장 길어 file eknews03 2011.10.25 4822
3168 英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 평균 기대수명 연장 file eknews03 2011.10.25 3170
3167 英 대학 입학하는 EU 유학생 연간 12만 5천 명 file eknews03 2011.10.25 1592
3166 英 인구 2027년에 7천만 명 돌파 전망 file eknews03 2011.10.30 2847
Board Pagination ‹ Prev 1 ...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