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1.110.247) 조회 수 10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앞으로 1세 이하의 유아를 둔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BBC가 전했다. 모유수유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모유수유의 이점을 밝혀낸 각종 연국 결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영국 내 모유수유를 실시하고 있는 여성들은 불과 20%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모유수유 권장운동을 벌이고 있는 Alison Baum은 타인들로부터 공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 중단 요청을 받게 될 것을 두려워한 상당수의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는 전혀 모유수유를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심각성을 주장한 바 있다.

성(性), 인종, 종교로 인한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규정된 단독 평등법(Single Equality Bill)은 이러한 영국 내 공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를 법적으로 보호함으로써 특히 6개월 미만의 유아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모유수유를 권장하도록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미 스코틀랜드에서는 2005년 본 규정이 시행되기 시작했으며, 지난 5월 국가 출산기구(National Childbirth Trust)에 의해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유아를 둔 여성들 가운데 무려 79%가 본 규정의 확대 시행을 원하고 있다고 응답함에 따라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에도 본 규정의 적용을 실시하게 되었다. 본 규정에 의해 1세 이하의 유아를 둔 여성들은 식당이나 가게, 대중교통 수단 등의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부여 받게 되며, 이를 저지하는 행위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영국 의학연합(British Medical Association)은 모유수유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여성들로 하여금 공공장소에서도 어떠한 저지나 방해 없이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확신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며 본 규정의 시행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Angela Smith 지역부 차관은 거리의 신문가판대에 진열된 잡지들조차 여성의 누드를 담고 있음에도 정작 필요한 모유수유를 저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이들의 모유수유가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이상 이를 적극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99
2525 정부, EU 이민자에 대한 보조금 제한 발표 file eknews24 2014.01.21 2034
2524 영국, 경상수지 적자 지속적으로 증가 file eknews24 2014.01.21 3496
2523 영국 미술 시장, 가파른 성장세 file eknews24 2014.01.21 2354
2522 파라지 총재, “직장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가치 적어” 실언 (1면) file eknews24 2014.01.21 1936
2521 영국 아이들, 놀이 통해 위험에 대응하는 법 배워야 file eknews24 2014.02.04 1815
2520 영국 아동복지부 장관, “육아 조건 개선할 것” file eknews24 2014.02.04 1907
2519 영국 내 270,000 극빈 가구, 지방세 £80 인상에 직면 file eknews24 2014.02.04 1289
2518 영국, 2016년부터 4세 아동 의무적으로 시험 치러 file eknews24 2014.02.04 1924
2517 영국 정부, MS 오피스 버리고 오픈소스로 전환 계획 file eknews24 2014.02.04 1799
2516 영국, 50년 만에 최장기간 생활 수준 하락 겪어 (1면) file eknews24 2014.02.04 2116
2515 유기농 식품 판매량 급증 file eknews24 2014.02.11 1787
2514 영국, 더욱 험한 날씨 예고 file eknews24 2014.02.11 1386
2513 젊은 세대의 채무 부담 수위 넘어 file eknews24 2014.02.11 1624
2512 불법 이민자를 청소부로 고용한 영국 이민청 장관 사임 file eknews24 2014.02.11 1699
2511 학생비자 사기 사건으로 영국 내무장관 난관 봉착 (1면) file eknews24 2014.02.11 2161
2510 영국 NHS, 노인들에게는 약 값도 아까워.. 논란 (1면) file eknews 2014.02.18 2560
2509 윌리엄 왕세자, 영국 왕실 상아 소장품 모두 폐기할 생각 file eknews24 2014.02.18 2516
2508 영국, 기후변화는 이제 국가안전의 문제 file eknews24 2014.02.18 2501
2507 영국 전문직 가정 학생 성적, 중국 극빈층 가정 학생보다도 뒤처져 file eknews24 2014.02.18 2219
2506 영국, 최초 주택 구매자 급증 file eknews24 2014.02.18 1331
Board Pagination ‹ Prev 1 ...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