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7.214.234) 조회 수 10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잘 보낸 ‘갭이어’ 대학공부 안 부럽다
자립심 위기대처 등 직장생활에 큰 능력 발휘

학교에 다니고 대학을 졸업한 후 직장 얻고. 즐길 틈 없는 인생의 쳇바퀴에서 벗어나 세상을 만끽해 볼 중요한 영국의 문화 가운데 ‘갭이어’가 있다. 옵서버지는 학교 졸업 후 곧장 취직하는 것보다 계획을 잘 짜서 일년을 보낸다면 오히려 직장 경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졸업취업자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취업자의 88%가 계획적인 ‘갭 이어’가 대학 공부에서 얻을 수 없는 장점을 준다고 답했다. 테렌스 페린 부의장은 ‘대화기술이나 리더십, 조직력과 동기 같은 모든 면에서 갭이어의 경험은 중요하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세상과 자신에 대해 통찰력을 지니는 성숙한 졸업생을 주목하게 마련이다’며 갭이어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했다.
가족의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나 낯선 것을 찾아나서며 독립심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갭이어의 경험을 했던 취업자들은 실제로 자신의 긍정적 변화를 증언한다. 노섬브리아대학에서 경영관리 학부를 최근 졸업한 제임스 로리머는 2학년을 마치고 일년 동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갭활동 프로젝트’의 일을 했다. 제임스는 그 경험이 결정적으로 자신을 자립성도 있는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시켰다고 본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사고를 갖출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39개 갭이어 단체를 대표하는 ‘이어 아웃 그룹’의 리처드 올리버는 ‘회사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원한다. 계획을 짜고 문제를 극복해가는 것 자체가 이미 관리 능력과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을 쌓는 것이기 때문에 갭이어 경험을 통해 그런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니키 코넬리(여)는 대학 졸업 후 일년간 벨리즈와 과테말라에서 보냈다. 정글 보존관리를 하고 가르치는 일을 했다. 경험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는데 가르치는 일이 이렇게 흥미로운 줄 미처 몰랐다는 것. ‘편하고 익숙한 곳을 떠난 곳에서 나 자신을 똑바로 알게 되었다.’ 갭이어 활동은 이력서에서도 힘을 발휘했는데 국제 환경 속에서 일했다는 점, 자원봉사를 했다는 점이 좋게 보였다.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비슷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갭이어를 보낸다면 남들과 차별되는 능력이 돋보인다.
어떻게 갭이어를 조직적이고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 리처드 올리버는 해외로 나가기 전에 철저한 조사와 계획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갭이어를 통해 내가 얻고 싶은 것 경험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밀하게 계산을 해야 한다. 시간도 많지 않고 원하는 걸 다 할 만큼 경제적 여유도 없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5388 영국 영화,음악순위 (12월 1일) file 유로저널 2006.11.30 923
5387 영국 영화,음악순위 (12월 1일) file 유로저널 2006.11.30 1521
5386 영국 영화,음악순위 (12월 22일) eknews 2006.12.21 857
5385 영국 영화,음악순위 (12월 22일) eknews 2006.12.21 1479
5384 영국 영화,음악순위 (12월 22일) eknews 2006.12.21 917
5383 영국 영화,음악순위 (8월 4일) file 유로저널 2006.08.03 826
5382 영국 영화,음악순위 (8월 4일) file 유로저널 2006.08.03 758
5381 영국 영화,음악순위 (8월 4일) file 유로저널 2006.08.03 1801
5380 영국 영화/음악 순위 file 유로저널 2007.01.12 719
5379 영국 영화/음악 순위 file 유로저널 2007.01.12 836
5378 영국 영화/음악 순위 file 유로저널 2007.01.12 1278
5377 영국 영화/음악 순위 (1월 26일) file 유로저널 2007.01.26 1398
5376 영국 영화/음악 순위 (1월 26일) file 유로저널 2007.01.26 746
5375 영국 영화/음악 순위 (1월 26일) file 유로저널 2007.01.26 820
5374 영국 영화/음악 순위(1월 19일) file 유로저널 2007.01.18 977
5373 영국 영화/음악 순위(1월 19일) file 유로저널 2007.01.18 895
5372 영국 영화/음악 순위(1월 19일) file 유로저널 2007.01.18 1282
5371 영국 영화/음악순위(2007년 1월 5일) file eknews 2007.01.04 1421
5370 영국 영화/음악순위(2007년 1월 5일) file eknews 2007.01.04 1444
5369 영국 영화/음악순위(2007년 1월 5일) file eknews 2007.01.04 973
Board Pagination ‹ Prev 1 ...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