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7.214.234) 조회 수 9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이유식 숟가락으로 떠먹이지 마세요
6개월 이전엔 모유로도 충분, 이후엔 아기 손으로 먹게

아기에게 퓌레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불필요한 일이라고 유니세프의 육아전문가가 주장했다. 유니세프 ‘아기에게 친근하게 만들기’ 본부 부회장인 질 라플리는 첫 육개월간은 모유나 우유만 먹여야 하고 젖을 뗀 다음에 고형 이유식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옵서버지가 밝혔다. 숟가락으로 떠먹이는 이유식은 아기가 나중에 커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라플리는 수백만 파운드 시장을 지닌 이유식 기업들이 아기에게 퓌레음식을 먹이도록 부모를 부추긴다고 비난했다. 영국내 이유산업 시장은 4억5천만 파운드가 넘는 규모. 1989년 1억9천1백만 파운드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4개월에서 20개월 된 영국의 백만명 유아 가운데 다섯 명 중 네 명이 유아식품을 먹고 있어서 연간 1억 2천만 파운드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다. 최근까지 ‘유아식품’이라고 하면 으레 뭉근하게 끓인 사과죽이나 바삭한 비스켓 정도를 떠올렸지만 지금은 수퍼마켓 선반에는 유기농의 신선한 재료를 쓴 병조림통과 ‘수퍼푸드’라는 말로 차별화시킨 각종 유혹 상품이 즐비하다.
한편 유아식품 생산자측에서는 라플리의 연구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즈 네슬레 부츠 뉴트리시아 같은 유아식품 산업체의 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로저 클라크는 ‘영국의 유아식품 회사들은 유연한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실 아기가 언제 고형식품을 먹기 시작할지는 개인별 영양 상태와 발육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잣대로 모든 걸 재단하는 정책은 적합치 않다’고 반응했다.
하지만 라플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첫 육개월간 필요한 영양은 모두 모유나 우유에서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한다. 육개월 이후 아기는 자기가 음식을 입으로 넣을 수 있고 또 씹을 수 있는데 이때 퓌레 이유식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씹는 근육의 발달을 늦출 수도 있다. 아기들 스스로 먹게 하면 성격도 덜 까탈스러워지고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 라플리는 지난 25년간 퓌레 이유식을 이용하는 부모들을 조사하면서 많은 부모들이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아기는 변비가 있다. 너무 까다롭다’는 것. 라플리는 양육프로그램 연구에서 육개월 이상 된 유아들은 어른들이 지켜보기만 한다면 혼자 앉아서 손과 손가락으로 직접 자기한테 적합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6342 수수료 없는 현금지급기 증설 file 유로저널 2007.06.22 789
6341 한 해 동안 20만 건의 낙태 행해져 file 유로저널 2007.06.21 1501
6340 영국인의 25%는 연금 저축 실패 file 유로저널 2007.06.21 762
6339 카메론, NHS의 독립화 추진 file 유로저널 2007.06.21 873
6338 브라운, 경찰에게 강경책 요구 file 유로저널 2007.06.21 860
6337 이민노동자, 영국 경제에 기여 file 유로저널 2007.06.21 1854
6336 여권인식기 도입, 입국심사 지연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6.21 1154
6335 영국 노인 복지 서비스 위기 한인신문 2007.06.20 763
6334 런던에 새로 문 연 이색 의료 박물관 한인신문 2007.06.20 913
6333 예비 대학생, 이달 말까지 학자금융자 신청해야 한인신문 2007.06.20 739
» 이유식 숟가락으로 떠먹이지 마세요 한인신문 2007.06.20 939
6331 잘 보낸 ‘갭이어’ 대학공부 안 부럽다 한인신문 2007.06.20 1067
6330 종래의 GCSE 코스워크 없어진다 한인신문 2007.06.20 806
6329 해리 포터와 쌍벽을 이룰 베스트셀러 예감 한인신문 2007.06.20 803
6328 딸은 아버지 닮은 남자를 좋아해 한인신문 2007.06.20 1071
6327 임산부, 공공장소에서도 모유먹일 권리 생긴다 한인신문 2007.06.20 969
6326 10월부터 영국 여권비용 또 인상 한인신문 2007.06.20 1207
6325 대형차 굴리면 앞으로 주차료 200파운드까지 더 낸다 한인신문 2007.06.20 845
6324 영국 대형 수퍼마켓 가격 전쟁 본격 돌입 한인신문 2007.06.20 769
6323 영국 정부, 음주 운전 기준 대폭 낮출 계획 한인신문 2007.06.20 88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