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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내각에 밀리반드 형제 장관 입각

고든 브라운 신임 총리의 내각에 노동당 의원 데이비드 밀리반드와 에드 밀리반드 형제가 모두 장관으로 임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이비드 밀리반드는 41세라는 젊은 나이로 외무장관에 올랐고 37세의 에드 밀리반드는 내각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율하면서 브라운 총리를 최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내각사무처장관에 임명되었다.
데이비드와 에드는 작고한 마르크스주의 지식인 랄프 밀리반드의 아들이다. 폴란드계 유대인인 랄프 밀리반드는 1940년 나치의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건너왔다. 데이비드와 에드는 모두 런던 북부의 평준화 공립학교를 나와 옥스퍼드 대학 PPE(정치철학경제)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했다.
학생 때부터 노동당 활동가로 일해온 데이비드 밀리반드는 노동당 산하의 정책연구소에 들어가 토니 블레어에게 발탁되어 블레어의 정책을 총괄하면서 블레어 총리 당선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블레어 전총리는 교육장관, 환경장관 등 그 동안 데이비드에게 요직을 두루 맡겼다.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의 인기가 보수당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에게 크게 뒤져 노동당 총리 후보 교체설이 나돌았을 때 데이비드 밀리반드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노동당 일각에서 제기되었지만 밀리반드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뜻을 밝혔고 고든 브라운 총리는 이번 외무장관 임명으로 거기에 화답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형이 블레어의 오른팔이었다면 동생 에드 밀리반드는 고든 브라운이 가장 신임하는 오른팔이다. 총리가 된 후 지지도에서 보수당을 압도하는 데 고무된 고든 브라운 신임 총리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총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은데, 에드 밀리반드를 내각사무처장관에 임명한 이유도 지금부터 정책 공약을 만들어내라는 주문에 다름아니다. 그만큼 믿고 아끼는 것이다.
두 형제 중 누가 더 똑똑한가. 그야말로 난형난제다. 그러나 앞으로 10년 뒤에 노동당 총리 후보는 이 두 사람 가운데 하나로 결정될 것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정치평론가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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