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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 계층의 존재와 서구사회의 열린 직업 마인드로 인해 학력이 직업과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거라는 일반적인 예측에도 불구하고 결국 영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학 학위가 경제력에 큰 작용을 하는 학력사회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BBC가 보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국에서 대학 졸업자의 소득 수준은 A-레벨 이수 후 학교를 떠난 이들의 소득에 비해 4배 가량 높다고 한다. 고등교육연구 기관인 Universities UK의 학위가 경제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 학위 소지자의 경우 직업활동에 걸쳐 학위를 소지함으로 인해 얻어지는 소득가치는 평균 16만 파운드 가량 되는 것으로 밝혀져 역시 대학 학위를 소지한 젊은이들은 고용시장에서 상당한 이점을 누린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물론, 대학 학위 가운데도 다양한 서열이 존재함에 따라 가령 의학 학위를 소지한 경우는 예능 학위 소지자 보다 거의 10배에 가까운 소득가치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대학 학위 소지자의 엄청난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주들의 학위 소지자 선호 또한 꾸준히 증가하여 대학 학위의 높은 소득가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학위 소지자의 경우 실업률이 A-레벨만 이수한 이들에 비해 훨씬 낮게 조사되었다. 그 외에도 같은 대학 학위 소지의 경우에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높은 소득가치를 창출하며, 비교적 넉넉한 가정 출신보다는 가난한 가정 출신이 더 높은 소득가치를 창출한다는 흥미로운 결과도 발견되었다.

한편 최근 대학 등록금의 인상 논란과 관련, 이번 연구에 참여한 PricewaterhouseCoopers 담당자는 높은 대학 등록금으로 인해 대학 학위의 소득가치가 감소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이에 고등교육 장관인 Bill Rammell도 평균적으로 대학 학위 소지자는 그렇지 않은 자들에 비해 높은 고용성과 소득가치를 지닌다면서 따라서 고등교육은 한 개인에게 있어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일이라고 전했다.


<학위별 소득가치 수준>

의학: £340,315
공학: £243,730
수학: £241,749
비즈니스: £184,694
평균 졸업자: £160,061
언어: £96,281
인문학: £51,549
예능: £34,494

자료출처: Universities UK/ PricewaterhouseCoopers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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