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1.25.112) 조회 수 6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고든 브라운 총리가 토니 블레어 정권 때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온 맨체스터 지역 대형 카지노 설립 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며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 카지노 설립 계획은 미국의 라스베가스 카시노의 규모에 버금가는 영국 최초의 대형 카지노였으며, 맨체스터 동부의 낙후된 지역을 재개발하고 경제적 부흥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토니 블레어 정권 때부터 계획된 것이었다. 브라운 총리는 여러 달의 자료조사와 심사숙고 끝에 낙후 지역을 돕기 위한 재개발은 도박판이 벌어지는 대형 카지노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 관계자들은 맨체스터 카지노의 설립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의 아들이기도 한 브라운 총리의 예상을 뒤엎은 이와 같은 갑작스런 발표에 대해 대형 카지노로 인한 도박문제 및 사회적 악영향을 이유로 그 동안 카지노 설립에 반대 입장을 보이던 기독교계는 이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보수당은 브라운 총리가 재무장관 자리에 있었던 블레어 정권 당시에는 맨체스터 카지노 계획에 찬성 입장을 보였던 것을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신뢰성에 의심이 간다는 비난과 함께 그 동안 카지노 설립 계획 과정에서 맨체스터 및 관련자들이 투자한 돈과 시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카지노 설립지 경쟁을 놓고 무려 £150,000의 예산을 소모한 맨체스터는 이와 같은 브라운 총리의 갑작스런 제동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카지노가 설립될 경우 2,700개의 신규 일자리와 20억 파운드의 수익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재개발을 위해서 최선의 방안으로 기획된 카지노 설립을 반대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속적으로 카지노 설립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해 앞으로 카지노 설립 갈등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36
7933 영국 총리, EU 정상들과 함께 러시아 경제 제재에 동의 file eknews24 2014.07.29 1234
7932 영국 총리, 5G 개발 계획 발표 file eknews24 2014.03.11 1591
7931 영국 총리 메이, 브렉시티 협상 불리하면 조건없이 탈퇴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5.22 1990
7930 영국 초중고등학교, 자선단체보더 더 많은 '푸드뱅크'운영중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70
7929 영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2차파동 우려로 수 개월동안 등교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 file 편집부 2020.04.23 2899
7928 영국 초중고, 내년에 10곳중에 9곳이 운영자금 고갈 file 편집부 2022.10.27 37
7927 영국 초중고 예산 절약위해 급식 줄이고 학급당 학생수 늘려야 (1면) file 편집부 2019.08.07 1604
7926 영국 초중고 교육을 위해 10년동안 지출 줄여와 file 편집부 2022.11.17 30
7925 영국 초등학생들, 성적 차이 큰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7.12.18 1754
7924 영국 초등학생, 인종차별 발언 및 행동 증가 file eknews 2017.01.02 1280
7923 영국 초등학생, 로봇이나 다름없어 file 한인신문 2008.07.31 1461
7922 영국 초등학생, 로봇이나 다름없어 file 한인신문 2008.07.31 925
7921 영국 초등학생, COVID 감염자 증가세 '13명중 1명' file 편집부 2022.02.27 52
7920 영국 초등학생 비만률, 처음으로 2년 연속 증가세 보여 file eknews10 2017.10.22 1142
7919 영국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2010년 이후 200% 증가. eknews 2014.08.19 1894
7918 영국 초등학교, 피부색에 따라 아이 줄 세워 file eknews24 2014.05.06 2356
7917 영국 초급의사,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 돌입 file 편집부 2023.04.11 38
7916 영국 청소년, 외국어 능력 꼴찌 file eknews 2013.02.21 2146
7915 영국 청소년, 대마초 흡연보다 인터넷 선호 file eknews24 2012.10.03 2948
7914 영국 청소년 음주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2.15 1960
Board Pagination ‹ Prev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