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1.25.112) 조회 수 7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최근 영국 내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무려 600만 명의 영국인이 가족 구성원 어느 누구도 근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가정에서 국가의 보조금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국가감사기구(National Audit Office)가 발표했다. 국가감사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영국 내 가구수의 16%에 해당하는 약 300만 가구가 근로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이러한 가구에는 근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대의 성인 420만 명과 170만 명의 아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정부의 보조금 혜택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감사기구는 정부의 실업대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를 통해 구직활동에 나선 이들은 실업상태를 벗어났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실업자들은 정부의 실업대책으로 인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민자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는 점을 들어 정부의 이민정책 또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자발적으로 실업대상에 분류된 이들을 보조하기 위해 연간 소요되는 예산은 무려 130억 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성실히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는 점에서, 부지런한 근로자가 게으른 실업자를 먹여 살리고 있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로 인한 부작용은 이러한 실업가정에서 자란 아동들이 상대적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부모를 따라 실업상태의 삶을 물려받을 확률이 높으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역은 어쩔 수 없이 빈곤과 범죄에 노출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현상은 빈부격차가 심하고 인력공급이 활발한 대도시일수록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인종별로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계가 22.3%로 가장 높았으며, 반면 인도계는 6.8%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였다. 영국은 전체 인구의 13.5%가 실업인구로 분류된 가운데, 프랑스는 11%, 미국은 5%의 실업률을 보여 전세계적으로도 실업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46
» 영국, 300만 가구 실업상태 file 유로저널 2007.07.19 706
8132 영국, 300만 가구 실업상태 file 유로저널 2007.07.19 1048
8131 영국, 300만 가구 실업상태 file 유로저널 2007.07.19 796
8130 영국, 3 단계 재 격상시 예산과 실업자 급증 우려로 거부 (백신 접종 뉴스 및 순서 추가 기사,런던지역 3 단계 필요,한인지역도 상승) file 편집부 2020.12.02 3775
8129 영국, 2차 봉쇄기간동안 종교단체 예배 불가해 file 편집부 2020.11.03 778
8128 영국, 2년 이상 장기 실업자 수, 20년 만에 최고치 file eknews24 2013.07.24 2082
8127 영국, 25세 이하 근로자도 생활임금 기준 적용돼야 file eknews 2016.04.05 1557
8126 영국, 2066 년에는 백인이 소수 민족으로 전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11.30 1894
8125 영국, 2066 년에는 백인이 소수 민족으로 전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11.30 2110
8124 영국, 2025년까지 노인 복지 주거지 7만여 곳 추가 필요 file eknews10 2017.08.21 1359
8123 영국, 2023년 에너지 청구서 연 £3,000 폭탄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105
8122 영국, 2023년 말까지 이자율이 두 배로 증가 경고 file 편집부 2022.08.24 88
8121 영국, 2021년 주택가격 17년만에 최대폭 상승 file 편집부 2022.02.27 65
8120 영국, 2018년 전자책이 인쇄 서적 판매 추월 file eknews24 2014.06.10 2093
8119 영국, 2017년까지 전국 95% 초고속 인터넷망 인프라 구축 file eknews 2015.08.25 2427
8118 영국, 2016년부터 4세 아동 의무적으로 시험 치러 file eknews24 2014.02.04 1924
8117 영국, 2010년 중반 이래 최초로 주택 가격 상승 file eknews 2013.05.14 1950
8116 영국, 1월 對EU 상품수출 38% 폭락하고 월 GDP 2.9% 감소 file 편집부 2021.03.15 420
8115 영국, 1987년 이래 최고속으로 생산성 증가, 불황 벗어나나 (1면) file eknews 2012.09.11 2192
8114 영국, 15년후 휘발유.경유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금지 file 편집부 2020.02.12 1625
Board Pagination ‹ Prev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