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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내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에도 불구하고, 무려 600만 명의 영국인이 가족 구성원 어느 누구도 근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가정에서 국가의 보조금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국가감사기구(National Audit Office)가 발표했다. 국가감사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영국 내 가구수의 16%에 해당하는 약 300만 가구가 근로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이러한 가구에는 근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대의 성인 420만 명과 170만 명의 아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정부의 보조금 혜택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감사기구는 정부의 실업대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를 통해 구직활동에 나선 이들은 실업상태를 벗어났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실업자들은 정부의 실업대책으로 인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민자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는 점을 들어 정부의 이민정책 또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자발적으로 실업대상에 분류된 이들을 보조하기 위해 연간 소요되는 예산은 무려 130억 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성실히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는 점에서, 부지런한 근로자가 게으른 실업자를 먹여 살리고 있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로 인한 부작용은 이러한 실업가정에서 자란 아동들이 상대적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부모를 따라 실업상태의 삶을 물려받을 확률이 높으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역은 어쩔 수 없이 빈곤과 범죄에 노출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현상은 빈부격차가 심하고 인력공급이 활발한 대도시일수록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인종별로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계가 22.3%로 가장 높았으며, 반면 인도계는 6.8%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였다. 영국은 전체 인구의 13.5%가 실업인구로 분류된 가운데, 프랑스는 11%, 미국은 5%의 실업률을 보여 전세계적으로도 실업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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