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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변호사들 미국 변호사들보다 돈 많이 번다

국제 금융 시장이 활성화하면서 런던의 금융가도 지난 90년대 말의 IT 붐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짭잘한 재미를 본 것은 법률회사들이다. 런던 금융계의 정상급 변호사는 연봉이 200만파운드를 넘는다.
영국의 법률회사들은 미국보다 한 발 앞서 세계 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에 미국 법률회사들보다 덩치도 크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법률전문지 Legal Business 가 선정한 세계 정상급 법률회사 순위에서 매출액으로 따졌을 때 상위 6개사 중에서 5개가 영국 회사다(영미 합작기업인 DLA Piper도 포함).
그 동안 영국 법률회사는 매출에 비해 미국 법률회사만큼 수익을 못 낸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이런 추세도 바뀌고 있다. 영국의 5대 법률회사인 Clifford Chance, Slaughter and May, Allen & Overy, Linklaters, Freshfields의 순익은 최근 몇 년 새 미국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글로벌 전략을 채택하지 않은 Slaughter and May의 영업 순익은 정상급 법률회사 중에서 2위를 기록했다.
실적은 연봉으로 돌아온다. Slaughter and May의 파트너가 받는 평균 수익금은 275만달러로 미국의 두 법률회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변호사를 묶어두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법률회사의 연봉이 나날이 높아지는 이유다. 보통 런던의 정상급 법률회사에서 지급하는 초봉은 6만5천파운드선. 3년 뒤에는 9만파운드로 올라간다.
그러나 영국 법률회사에 다니는 변호사들이 모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이 달 초 Laywer지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 변호사들 가운데 4분의 1이 격무, 치열한 경쟁, 대기업의 비인간성(어떤 법률회사는 3천명의 변호사를 고용하기도 한다)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응답자 가운데 4분의 3은 고액의 연봉 때문에 일을 그만두지 못한다고 밝혔다.

2006-2007 회계연도 세계 정상급 법률회사 영업 실적
회사                                      소재     매출          매출액 대비    
                                                   (백만파운드)    순익률*
Clifford Chance                            런던     1,156            31
Linklaters                                 런던     1,083             44
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            런던       973             49
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뉴욕        945             51
DLA Piper                                 다국적      919             26
Allen & Overy                             런던         855            39
자료: Legal Business
* 순익률은 파트너 배당금 지급액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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