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1.230.142) 조회 수 6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5,60대 노인 복합기능약으로 삶의 질 높일 수 있어



영국 심장질환과 뇌졸중 기관의 책임자인 로저 보일 교수가 노년에 때이른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새틴계 심장병 예방약을 다량 처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데 대해 일선 의사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한편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의사들은 50대 이상 남성과 60대 이상 여성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약이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옵서버지가 전했다.
전문가 대다수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기능이 있는 ‘복합알약’인 새틴계 약물을 50, 60대 노인들에게 대폭 늘이는 것에 환영은 하면서도 이 약이 만병통치약처럼 비춰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마다 20만명 이상, 3백만명의 영국인들이 심장혈관질환으로 이미 약을 복용해야 할 만큼 아주 위험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분류됐다. 따라서 로저 교수의 주장은 적절한 제안이긴 하나 사람에 따라 건강에 책임을 질 수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 마치 마법의 알약처럼 여긴다면 생활방식의 문제가 되어 복잡해진다는 주장이다.
새틴계 약물을 특정 연령이 되는 누구에게나 복용토록 하는 것은 당뇨병 같은 질병을 줄일 수 있으며 효과도 좋고 안전하다고 맨체스터에 있는 테임사이드의 심장병전문의인 선디프 퓨리는 말했다. 하루 서너알 대신 한알만 먹는다면 사람들은 훨씬 약을 잘 먹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는 것과 동시에 강력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심장재단의 의료기관장인 피터 바이스버그 교수 역시 새틴계 약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이로 인해 약만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생활습관에 대해서는 무심해지는 문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우려했다. ‘젊었을 때 담배를 피우지 않고 과체중이 안되도록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노인 질환에는 최고의 예방책’이며 위험이 전혀 없는 약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
한편 일반 의사들은 경제적 효과면에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사실상 이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확신을 주기 위해서는 자주 콜레스테롤치라든가 간 기능 시험 등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GP들의 업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글라스고의 셰틀스톤의 혜인 제랄드 스펜스 박사는 ‘심장병으로 죽지 않는다면 더 오래 살 수 있겠지만 알츠하이머 질병 같은 다른 질환에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이같은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50세 이상이 되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기 때문에 50세가 됐을 때 가능한 질 좋은 삶을 유지하고 싶을 것이며 새틴 약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6361 대학등록금 2009년까지 동결 file 유로저널 2007.08.02 700
6360 카메론, 차기 총리 당선 여론 부정적 file 유로저널 2007.08.02 680
6359 동유럽 이민자, 교통사고 위험 가중 file 유로저널 2007.08.02 745
6358 의료업 종사자, 전과기록 알고도 채용 file 유로저널 2007.08.02 798
6357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도 DNA 채취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8.02 801
6356 광고와는 다른 영국 인터넷 속도 file 유로저널 2007.08.02 679
6355 학교 무선인터넷 설치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8.03 675
6354 영국 젊은이들, 해외에서 사고사례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03 752
6353 학교 직원 채용에 대한 평가 file 유로저널 2007.08.03 915
6352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8.03 1598
6351 영국에서 또다시 구제역 발생 한인신문 2007.08.07 672
6350 영국 비자 신청자 개인기록 이용한 범죄 위험 커 한인신문 2007.08.07 650
» 5,60대 노인 복합기능약으로 삶의 질 높일 수 있어 한인신문 2007.08.07 689
6348 2050년엔 영국 남자 어린이 절반이 비만 한인신문 2007.08.07 689
6347 사립학교 보내느라 중산층 영국 부모들 허리 휘어 한인신문 2007.08.07 868
6346 비만자에게 불쾌감을 느끼는 이유 한인신문 2007.08.07 768
6345 영국대학생 3분의 1에 전액 장학금 혜택 한인신문 2007.08.07 704
6344 도로세 미납 차량 큰 폭으로 증가 한인신문 2007.08.07 935
6343 이매뉴얼 컬리지, 케임브리지 최우수 컬리지로 2년 연속 선정 한인신문 2007.08.07 807
6342 영국 최고급 승용차 브랜드는 아직도 건재 한인신문 2007.08.07 1257
Board Pagination ‹ Prev 1 ...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