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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MRI 스캔이 효과적

영국의 암조기검진사업에서 초기 유방암을 발견하는 데 거의 절반 가까이 실패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란세트 의료지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엑스선에 기반한 촬영은 초기 검진에 56%만 발견한 데 비해 MRI 검진에서는 92%가 검진되었다. 이제까지 MRI 검진은 보통 뇌검진에 많이 사용되었다.
거의 모든 유방암은 유선에 있는 비침습성 암세포로 시작하므로 만일 제때 빨리 발견해 치료한다면 질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크리스티안 컬 본 대학 수석 연구원은 ‘유방 관상피내암(DCIS)을 잡을 수 있다면 사실상 모든 종류의 유방암을 막을 수 있다. MRI 검진은 전후좌우로 검진을 하므로 유방 뢴트겐 조영법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말했다. 연구는 영국 50~70세의 전 여성을 대상으로 MRI 검진이 아닌 엑스선 촬영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유방암조기 검진 사업에 대한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검진을 많이 받는 것은 유방암으로 진전되지 않는 75%에도 적용하게 됨으로써 NHS에 부담을 주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여성들에게 줄 우려가 있다는 점도 우려된다.
란세트 연구는 엠알아이와 뢴트겐 엑스선 촬영을 7,319명의 여성들에게 실시했다. 167명의 여성은 DCIS 진단을 받았고 그 중 92%는 MRI를 통해서 56%는 뢴트겐 촬영을 통해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DCIS로 진단된 여성 가운데 유방암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높은 여성들은 MRI가 98%, 뢴트겐 촬영은 52%가 검진에서 잡아냈다. 지난해 암조기검진 사업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13,809명 가운데 2872명이 DCIS였다.
한편 유방암 전문가들은 수치에 주의를 기울이며 연구가 MRI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50-70세 여성들보다 더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주의를 요구했다.
‘유방암치료’회의 자문간호사인 엠마 페너리는 ‘이번 연구는 잠재적으로 뢴트겐 촬영이 DCIS 환자인 여성의 절반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뢴트겐 촬영은 초기 유방암 발견에 효과적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좀더 확실한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과도하게 검진하고 있고 과도하게 치료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여성에게 MRI를 실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가격면에서나 시간면에서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해마다 4만4천명이 유방암으로 진단되고 있다. 12,500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하는데 유방암에는 나이가 가장 큰 위험 요소로서 30세에 1900명 중 한명 꼴, 80세 이상 여성에서는 11명에 한명꼴로 유방암을 앓고 있다. 영국에 있는 50-70세의 모든 여성들은 3년마다 뢴트겐 촬영법을 이용한 검진을 받도록 돼 있어 연간 검진사업에 7천5백만 파운드가 든다. 검진을 받은 여성들이 사망에 이를 확률이 적으며 검진이 연간 1400명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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