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1.230.142) 조회 수 7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영국 병원의 식품위생에 ‘비상’




절반에 이르는 영국 병원의 부엌이나 매점이 위생기준에 형편없이 미달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비비시는 자유민주당의 조사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병원의 식품위생에 대한 ‘충격적’ 상황을 보도했다. 병원의 의료창고와 식품저장고에 해충과 바퀴벌레가 서식하고 있다는 보고가 몇몇 지역의회에 의해서 보고됐다.
자유민주당은 환경복지위원에게 영국 지방의회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병원 가운데 음식을 준비하는 구역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377개 병원 중 46%에 달하는 173개 병원이 부엌이나 매점 청결도가 아주 낮았으며 68곳은 식품저장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분의 1에 해당하는 66곳은 식품저장소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식품위생 안전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곳이었고, 18곳은 아예 유효기간이 만료된 식품도 저장하고 있었다.
또 11개 병원에서는 해충이 발견되었고 57명의 병원직원은 손을 씻지 않는 등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107개 병원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기록을 정확히 하지 않았으며 25곳은 직원교육도 수준 미달이었다. 자유민주당의 보건위원인 노먼 램은 ‘영국의 병원식품위생에 충격적인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런 끔찍한 상황이 위생안전의 최고수준을 지켜야 할 곳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고 경악했다.
식품기준청 역시 병원 환자의 음식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곳에서 그런 위생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을 우려하면서 ‘심각한 위생문제를 제기한 보고서나 정보에 기꺼이 귀를 기울이고 관련사업 내 식품위생 규제를 강화하고 지방의회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단체인 ‘which ?’에서는 영국의 병원부엌이 위생기준에 못 미쳐서 50개 병원에서 바퀴벌레와 쥐가 나왔고 요리장비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1.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Date2019.09.04 By편집부 Views19666
    read more
  2. 영국 부동산 '붐', 구매자 증가로 가격 상승세 (영국 부동산 거품 세계 5위)

    Date2021.06.16 By편집부 Views416
    Read More
  3. 영국 본토에서 북아일랜드로 반입되는 상품 통관검사 받아야

    Date2021.03.01 By편집부 Views420
    Read More
  4. 영국 복지 개혁, 카메론 정부 갈 때까지 갈 심산 (1면)

    Date2012.06.26 Byeknews24 Views2387
    Read More
  5. 영국 보험회사들, 수해 지역에 대한 정부 투자 증액 요구

    Date2007.10.15 By한인신문 Views1313
    Read More
  6. 영국 보험회사들, 수해 지역에 대한 정부 투자 증액 요구

    Date2007.10.15 By한인신문 Views1006
    Read More
  7. 영국 보험회사들, 수해 지역에 대한 정부 투자 증액 요구

    Date2007.10.15 By한인신문 Views1070
    Read More
  8. 영국 보험사들, 빈집 털이 범죄에 대한 보상률 극히 낮아

    Date2018.11.12 By편집부 Views707
    Read More
  9. 영국 보험료, 매월 자동 이체할 경우 이자료 부담 높아

    Date2015.05.19 Byeknews Views2209
    Read More
  10. 영국 보수당의 완승으로 영국 거주민들이 얻게되는 혜택들도 풍부해

    Date2019.12.18 By편집부 Views954
    Read More
  11. 영국 보수당, 중등학교 우열반 편성 계획 논란.

    Date2014.09.09 Byeknews Views1901
    Read More
  12. 영국 보수당, 육아수당 삭감 제안

    Date2014.07.22 Byeknews24 Views2253
    Read More
  13. 영국 보수당, 노동당 누르고 지방선거 압승 <1면 기사>

    Date2017.05.08 Byeknews Views1497
    Read More
  14. 영국 보수당, “사망세” 도입 고려 중

    Date2017.05.15 Byeknews Views1787
    Read More
  15. 영국 보수당 총선 압승에 시장 긍정 반응: 파운드화 및 주가 급등

    Date2019.12.18 By편집부 Views857
    Read More
  16. 영국 보수당 의원들 탈당해 독립당 입당으로 충격

    Date2014.09.02 Byeknews Views2041
    Read More
  17. 영국 보수당 내 싱크탱크, 정부 주택 확대 제안

    Date2016.09.06 Byeknews Views1498
    Read More
  18. 영국 보건부 장관, 동아시아의 노인 공경 문화 채택 주장

    Date2013.10.22 Byeknews24 Views3396
    Read More
  19. 영국 보건 당국,백신 혼용 및 다른 용량 접종 불허

    Date2021.01.06 By편집부 Views494
    Read More
  20. 영국 병원의 식품위생에 ‘비상’

    Date2007.08.16 By한인신문 Views970
    Read More
  21. 영국 병원의 식품위생에 ‘비상’

    Date2007.08.16 By한인신문 Views6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