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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병원의 식품위생에 ‘비상’




절반에 이르는 영국 병원의 부엌이나 매점이 위생기준에 형편없이 미달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비비시는 자유민주당의 조사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병원의 식품위생에 대한 ‘충격적’ 상황을 보도했다. 병원의 의료창고와 식품저장고에 해충과 바퀴벌레가 서식하고 있다는 보고가 몇몇 지역의회에 의해서 보고됐다.
자유민주당은 환경복지위원에게 영국 지방의회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병원 가운데 음식을 준비하는 구역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377개 병원 중 46%에 달하는 173개 병원이 부엌이나 매점 청결도가 아주 낮았으며 68곳은 식품저장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분의 1에 해당하는 66곳은 식품저장소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식품위생 안전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곳이었고, 18곳은 아예 유효기간이 만료된 식품도 저장하고 있었다.
또 11개 병원에서는 해충이 발견되었고 57명의 병원직원은 손을 씻지 않는 등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107개 병원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기록을 정확히 하지 않았으며 25곳은 직원교육도 수준 미달이었다. 자유민주당의 보건위원인 노먼 램은 ‘영국의 병원식품위생에 충격적인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런 끔찍한 상황이 위생안전의 최고수준을 지켜야 할 곳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고 경악했다.
식품기준청 역시 병원 환자의 음식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곳에서 그런 위생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을 우려하면서 ‘심각한 위생문제를 제기한 보고서나 정보에 기꺼이 귀를 기울이고 관련사업 내 식품위생 규제를 강화하고 지방의회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단체인 ‘which ?’에서는 영국의 병원부엌이 위생기준에 못 미쳐서 50개 병원에서 바퀴벌레와 쥐가 나왔고 요리장비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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