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1.230.142) 조회 수 8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A레벨 시험결과, 공사립 학교간 성적차 더욱 벌어져



지난 주 A레벨 시험 성적 결과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성적 격차가 더 벌어졌다. 공립과 사립의 성적차는 예년에 비해 더 두드러지면서 통계수치에 사람들의 눈길이 끌렸다. 25년째 계속해서 꾸준히 시험 합격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올해 처음으로 A학점을 받은 학생들이 25%를 넘어섰다는 것 때문이다. 이 수치는 최근 공립과 사립간 격차가 더욱 벌어졌음을 보여준다. 시험위원회는 시험 기준은 엄격히 지켜졌다고 밝혔다. AQA 시험사 대표 마이크 크레스웰은 만일 시험이 어려워졌다면 전 학교 고루 성적이 좋아졌어야 하지만 사립학교와 그래머스쿨에서 A학점을 받은 학생들이 훨씬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A학점율을 본다면 선발 학교와 사립학교, 나머지 다른 학교의 차이가 벌어졌다는 것.
지난 5년간 사립학교에서 A학점을 받은 학생은 6.5% 늘어난 반면 공립학교는 3% 늘어났다. 만약 시험이 쉬웠다면 이같은 차이가 벌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잉글랜드의 학교부를 총괄하는 짐 나이트는 지난 10년간 전체적으로 A레벨로 올라가는 학생들이 8% 늘어났다면서 학생들이 점점 더 A레벨의 자격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도교육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하는 것은 A레벨의 기회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는 것.
잉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약 31만명이 A레벨에 들어갔다. 시험위원회에 따르면 시험을 치른 학생의 25.3%가 A학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24.1%였다. 1997년에는 전체 A레벨 중 15.7%만이 A학점을 받았을 뿐이다. 특히 여학생은 외국어, 고급수학과과는 별개로 모든 주요 과목에서 남학생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뒀다. 여학생은 A학점을 26.5% 받은 데 비해 남학생은 23.9% 받았다.
2000년에 개혁된 A레벨은 내년 9월에 코스를 시작하는 학생부터 또다시 바뀌게 된다. 주관식 문제가 더 많아지고 프로젝트가 확대되며 새롭게 A플러스 학점 제도가 실시되어 2010년부터 학점을 받게 된다. 크레스웰은 A* 학점은 과목에 대한 수행도를 가장 ‘민감하게 보여주는’ 점수라고 말하면서 ‘최고 학생’과 ‘아주 아주 최고 학생’을 어떻게 구별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존 던포드 각급학교지도자 연합의 총장인 존 던포드는 어려운 과목인 수학, 물리, 외국어 같은 과목이 부활한 데 대해 환영하면서 ‘어려운 과목인데도 A학점과 B학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는 점을 주목했다. 고급수학의 경우 다섯 명 중 세명 꼴로 A학점을 받았다. 반면 미디어, 영화, TV 과목에서는 A학점을 받은 학생이 14%에 불과했다. 사립학교위원회의 조나선 셰퍼드는 어쨌든 사립학교 부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대학 교육은 혼란스러울 것이고 어려운 학과목에서는 특히 세계 상위권 학생으로 키워낼 수 없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6281 중국산 완구에서 납 성분 과다 검출 한인신문 2007.08.24 736
6280 주가 폭락으로 연금기금도 적자로 반전 한인신문 2007.08.24 668
» A레벨 시험결과, 공사립 학교간 성적차 더욱 벌어져 한인신문 2007.08.24 801
6278 실내 금연조치 효과 영국인들 담배량 크게 줄어 한인신문 2007.08.24 976
6277 학교 점심시간에 노인과 아이들 교류계획 한인신문 2007.08.24 872
6276 대학 입학 상대적으로 백인 학생이 쉽다 한인신문 2007.08.24 647
6275 영국에서 제일 빠른 기차 2009년부터 운행 한인신문 2007.08.24 931
6274 새 차 살 때 조건 꼼꼼히 살펴라 file 한인신문 2007.08.27 1018
6273 뇌졸중 환자 대처시스템 유럽내 최악 file 한인신문 2007.08.27 1013
6272 홍수 범람 대비한 템스 강둑 건설 계획 file 한인신문 2007.08.27 870
6271 윌리엄과 해리 왕자의 다이애너 10주기 추모행사 file 한인신문 2007.08.27 1546
6270 건강 미용을 위한 유기농 제품 소비 급격히 증가 file 한인신문 2007.08.27 760
6269 되돌아온 여름날씨 즐기려 일제히 공원과 해변으로 file 한인신문 2007.08.27 2447
6268 영국서 태어난 아기 상당수가 이민자 커플에서 출생 file 한인신문 2007.08.27 889
6267 그래머 스쿨 핵심과목서 GCSE 성적 별로 안 좋아 file 한인신문 2007.08.27 989
6266 GCSE 과목 중 외국어 외면에 기업들 불만토로 file 한인신문 2007.08.27 761
6265 올해 GCSE 성적 5명중 한명꼴로 최고 성적. file 한인신문 2007.08.27 1117
6264 블레어 자서전 출판사 계약 매듭 file 한인신문 2007.08.27 1087
6263 재규어와 랜드로버, 인도 타타 그룹에서 인수할 듯 file 한인신문 2007.08.27 903
6262 런던 올림픽 때문에 자선단체들 울상 file 한인신문 2007.08.27 89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