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67.180.24) 조회 수 7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정부가 실제로 필요한 규모 이상의 환경세(Green Tax)를 과도하게 부과하여 부당한 수익을 취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며 BBC가 보도했다. 세납자 연맹(Taxpayers' Alliance)의 자료에 따르면, 2005년도에 공인 연구기관을 통해 환경 오염에 소요되는 비용을 측정한 액수는 117억 파운드로 집계되었으나, 실제로 그 해 정부가 환경세로 부과한 금액은 무려 219억 파운드에 이른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나섰다. 세부 항목을 보면,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비용은 연구기관을 통해 측정된 소요 예산보다 무려 30~40배 가량 높게 책정되었으며, 쓰레기 매립 비용도 무려 6억 파운드의 거액으로 책정된 한편, 항공 이용 시 발생되는 환경오염에 대한 비용 또한 실제 소요되는 비용보다 매우 높은 금액으로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세납자 연맹은 이와 같은 조사 결과를 놓고, 정부가 실제 환경 문제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더 높은 환경세를 의도적으로 징수하려 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영국인들은 부당한 환경세 책정으로 가구당 연간 £400의 추가적인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세납자 연맹의 연구 감독인 Corin Taylor는 이번 보고를 통해 대다수의 영국인들이 이미 환경 문제에 대한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가 환경 오염에 대한 학계의 산출 비용을 초과하는 규모의 환경세를 부과하는 것은 옳지 못한 처사라고 전했다.

한편, 재무부는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세납자 연맹의 이와 같은 지적을 ‘어리석은’(ridiculous) 발상이라고 지적하면서, 단순한 학계의 환경 문제 비용을 근거로 정부가 책정한 세금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환경세 책정은 기후변화 대처 방안 및 기타 환경문제는 물론, 사회 공공 기금 조성에도 비중을 둔 만큼, 이를 단순히 과도한 세금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 문제와 함께 학교, 병원과 같은 사회 공공시설에 소요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6241 영국 유학 사전평가체제 시행 유로저널 2007.09.05 827
» 영국정부, 과도한 환경세 책정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9.06 732
6239 DNA 채취 확대 실시 검토 file 유로저널 2007.09.06 674
6238 보수당, 선별적 의료 혜택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09.06 718
6237 2012 런던 올림픽 예상 관광 수익, 30억 파운드 file 유로저널 2007.09.06 806
6236 유로스타, 런던-파리 단축 구간 신설 file 유로저널 2007.09.06 803
6235 노인과 관련, 나이 차별주의 근절책 필요 file 유로저널 2007.09.06 865
6234 영국 운전자들, 음주운전 규정강화 찬성 file 유로저널 2007.09.06 795
6233 영국, 금연법으로 연 32,000건의 심장마비 예방 file 유로저널 2007.09.06 996
6232 정학 청소년 관리규정 강화 file 유로저널 2007.09.06 891
6231 홍수 피해로 일부 학교 개학 연기 file 유로저널 2007.09.06 710
6230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9.06 915
6229 마들렌 실종 사건, 부모 용의자로 지목 file 한인신문 2007.09.11 839
6228 구제역 발생, 연구소 시설 낙후와 관리 부실 file 한인신문 2007.09.11 1373
6227 거주지역 따라 영국민 삶의 질 격차 심해 file 한인신문 2007.09.11 1289
6226 토니 블레어, 경호비 지출에 납세자들 불만 file 한인신문 2007.09.11 951
6225 기차 좌석에 발 올렸던 여대생, 무죄 판결 file 한인신문 2007.09.11 809
6224 영국학생들 불량청소년과 범생이로 뚜렷이 대별 file 한인신문 2007.09.11 2883
6223 영국의 최고 절경은 레이크디스트릭트의 와스트워터 호수 file 한인신문 2007.09.11 963
6222 TV 수신료 안 내는 이유도 천태만상 file 한인신문 2007.09.11 802
Board Pagination ‹ Prev 1 ...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