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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영국 사회에서는 대학 졸업장이 졸업 후 소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BBC가 보도했다. 산업화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대학 과정 이수가 졸업 후 소득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조사 대상에 포함된 타 국가들보다 대학 졸업자들의 졸업 후 소득이 대학 과정에 진학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30~44세 사이 연령대를 대상으로 대학 졸업자들의 소득은 대학 과정에 진학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무려 77%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연령대를 확대해서 25~64세 사이 연령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경우에도 본 소득 격차는 55%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 대학 졸업 여부에 따른 소득 격차가 남성들에 비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학 졸업자의 과잉현상이 고용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 실질적으로 대학 졸업자의 증가로 인한 고용 시장 위축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대학 졸업자가 증가할수록 고용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대학 과정에 진학하지 않은 이들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대학 졸업자의 증가에 따라 근로 환경 또한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

한편, 국가 교사 노조(National Union of Teachers)의 Steve Sinnott는 이번 OECD의 조사 결과를 통해 대학 진학자의 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과, 대학 졸업자의 증가가 대학 학위의 가치를 상실시킨다는 주장이 근거 없는 것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Steve Sinnott는 학생들이 의무 교육을 떠나는 연령대를 18세로 상향조정 하여 이들로 하여금 대학 과정 진학을 더욱 독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조사 결과를 놓고, 영국의 빈부격차가 학벌로 인한 것이라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적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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