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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기독교인인 한 부부가 자신들이 양부모로서 돌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동성애에 관한 적극적인 교육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양부모 자격을 박탈당하게 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Somerset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사이자 교회 성직자로 근무해온 Vincent Matherick(65)와 그의 아내 Pauline(61)는 그 동안 무려 28명의 아이들의 양부모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카운슬에서 인정하는 양부모 자격을 박탈당하게 되었으며, 그들이 돌보던 아이들 또한 정부의 보호시설로 맡겨지게 될 상황에 놓여 있다. 양부모 제도를 관할하고 있는 카운슬은 이들 Matherick 부부가 자신들이 돌보는 아이들이 동성애에 대한 관심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동성애 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정부가 규정하고 있는 평등법, 즉 성(性) 정체성을 근거로 어떠한 차별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긴 셈이어서 이들의 양부모 자격이 박탈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Matherick 부부는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자신들은 결코 동성애에 대한 차별을 한 적이 없고, 다만 동성애자들의 실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까지는 종교적인 신념에 의해 거부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 부부는 정부가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을 실행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는 종교에 대한 또 다른 차별이 아니냐는 반론도 제시했다. 한편, Somerset 카운슬은 이들 부부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지만 정부가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추후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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