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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4일부터는 영국에서 모든 주택을 사고 팔 때 에너지효율등급 등 그 집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주택정보자료 일명 HIP를 집 크기와는 상관 없이 모두 제공해야 한다고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주택매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끌어올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목적에서 도입된 이 제도는 그러나 시행 초기부터 부동산업자들과 주택감정인들의 강한 반발에 부딛쳤다. 업자들이 반발하는 이유는 집을 매물로 내놓으려면 400파운드 가까이 되는 비용을 주고 주택정보자료를 마련해야 하는데 집주인들은 이 돈이 아까워서 집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국주택감정인협회는 지난 8월 1일 기준으로 방 4개 이상의 주택 매물이 1년 전보다 51%나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부동산업자들은 방 1개짜리 집에도 HIP 제공이 의무화될 경우 매물 부족으로 젊은 사람들은 집 구입을 포기하고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월세를 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정부를 성토한다. 온라인 부동산매매사이트 www.propertyfinder.com 조사에 따르면 부동산업체의 70%는 HIP 때문에 주택시장이 얼어붙었고 80%는 HIP를 없애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시행 초기의 불편함만 이겨내면 구매하려는 주택에 관하여 에너지효율성을 비롯하여 온간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주택구입자에게 더없이 유리한 제도라는 것.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도 HIP은 불가피한 제도라는 것이 이베트 쿠퍼 영국 환경부장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다.
쿠퍼 장관은 HIP이 주택 거래와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면서 신규 공급 물량은 당분간 줄겠지만 시일이 흐르면 모든 것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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