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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 졸업자격시험인 GCSE에서 외국어를 선택하지 않는 영국 학생이 크게 늘었다고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4년 전 14세와 16세 사이의 학생에 대해 외국어가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뀐 뒤 잉글랜드 지역의 중등학교 가운데 3분의 1에 이르는 1천개 학교에서 외국어를 선택하는 학생이 30% 이상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외국어를 선택한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학교도 46개나 되었다. 4명에 1명꼴로 외국어를 선택한 학생이 있는 학교도 잉글랜드에서는 1천개를 겨우 넘었다. 외국어 선택 비율이 가장 저조한 학교는 대부분 도심에 있는 학교들이었다. 외국어 과목이 점점 중산층 자녀만을 위한 과목으로 되어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외국어를 단 한 명도 선택하지 않은 46개 학교 중에서 32개가 도심에 있는 학교였고 나머지는 낙후된 환경에 있는 학교였다. 전형적인 예가 런던 동부에 있는 워런 컴프리헨시브 학교다. 이 학교는 2004년만 하더라도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에서 적어도 한 과목을 택한 학생이 59%였지만 2005년에는 이 비율이 19%로 떨어졌고 2006년에는 16%, 2007년에는 다시 14%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외국어 시험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도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 정부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점수가 나오기 어려운 외국어보다는 다른 과목을 선택하도록 학생들을 유도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지적이 많다.
인디펜던트지는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도 중상류층의 특권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정부가 7세부터 외국어 교육을 시키는 쪽으로 정책을 전환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재정 능력과 교사 충원 등 여러 면에서 도심 학교들은 거기서도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도심 학교에는 다양한 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오히려 많은데 이런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을 키워주지 못하는 정부의 외국어 교육 정책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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