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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4년 8개월 11일 만에 이라크 남부의 주요 도시 바스라의 지휘권을 이라크 군대에 이양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로써 영국은 이라크에서 완전 철군을 위한 중대한 일보를 내딛은 셈이다.
영국은 지난 9월 바스라 궁전의 마지막 요새에서 철수한 데 이어 내년 봄까지 이라크 주둔 병력을 지금의 4700명에서 2500명으로 줄일 방침이다. 영국 정부는 바스라의 지휘권을 이라크 군대에 넘겨준 것은 영국 군대의 활동이 성공을 거두어 바스라의 치안이 안정을 되찾은 증거라고 강조하지만 현지 이라크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영국군에 대한 공격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라크의 군벌과 폭력조직들이 경찰과 관공서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병원과 대학의 지배권을 놓고 충돌을 벌이면서 무고한 이라크 국민들이 아직도 수십명씩 죽어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점령군인 미군과 영국군에 대한 항쟁으로 시작되었던 투쟁이 시아파와 수니파의 내전으로 바뀌고 이제는 같은 시아파 사이의 폭력 투쟁으로 변질되었다.
지난 3개월 동안 히잡을 머리에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살해당한 이라크 여성이 40명이 넘는다. 강간과 약탈, 납치와 폭력과 협박, 암살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이라크 국민들은 사담 후세인의 독재에서 해방되었을지는 몰라도 더욱 끔찍한 폭력 조직의 볼모가 된 것이다.
이라크의 치안 질서 회복에 일정한 기여를 했다는 영국군의 자화자찬과는 달리 이라크 국민의 반응은 자못 냉소적이다. BBC 뉴스나이트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라크 국민의 86%는 지난 2003년 이후 바스라의 주둔한 영국군이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다고 응답했으며 긍적적 기여를 했다고 응답한 이라크 국민은 겨우 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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