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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에너지회사 RWE가 보유한 영국 최대의 민영 전기가스회사 엔파워가 올해 초부터 가정용 전기료와 가스료를 각각 평균 12.7%와 17.2%에 올리면서 다른 회사들도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처럼 해마다 요금이 가파르게 오르는 주요인은 에너지시장을 민영화한 영향이 크다고 이코노미스트지가 보도했다.
엔파워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운송비가 많이 드는 지역은 가스료를 더 올렸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는 최대 27%까지 가스비가 올랐다. 엔파워는 원유가격이 급등하고 자원고갈로 갈수록 생산비가 늘어나고 인도와 중국 등에서 에너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한다. 영국에서는 발전소의 40%가 가스를 원료로 쓰기 때문에 가스비가 올라가면 전기료도 당연히 올라간다.
그러나 소비자 감시기구인 에너지워치에 따르면 에너지요금이 급등하는 것은 영국이 자랑해온 에너지시장 자유화의 부작용이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20개였던 에너지공급회사들이 지금은 6개로 줄어들었다. 시장전망이 불투명한데다 기존 업체들의 견제가 워낙 강해서 영국 시장에서는 신규 진입이 좀처럼 쉽지 않다.
영국 정부는 가격은 올랐을지 몰라도 소비자들이 에너지회사를 자주 바꾸는 것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라고 주장하지만 최근 알리스터 달링 재무장관은 에너지감독기구인 오프젬과 회의를 갖고 2003년 이후 가파르게 오른 에너지요금이 원가 상승을 정확하게 반영한 것인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
한편 주요 프랑스가스(GDF), 프랑스전기(EDF) 등 에너지기업에 대한 주식을 정부가 대거 보유하고 있어 국내 에너지요금 결정을 민간기업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프랑스에서는 올해 가스요금이 4% 인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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