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28.127) 조회 수 16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런던 시내 한복판에 있는 웨스트민스터구에서 지난 1년 동안 주차위반딱지를 받은 운전자 840,000명 중에서 이의제기를 한 159,000명 중이 이의제기를 한 67,000명에 대해서 구청측이 주차위반딱지 발급을 취소했다고 이브닝스탠다드지가 보도했다 .
이브닝스탠다드지는 다른 런던 구청에서도 엇비슷한 결과를 보여주는 통계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램버스구청의 경우 이의를 제기한 운전자의 40%에 대해 주차위반딱지를 취소했다. 캠든구청은 3분의 1, 시티오브런던은 약 4분의 1 선이었다. 이 수치는 정식으로 법원에 이의제기를 하기 전에 운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구청측에 항의를 한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된 것이다.  
이것은 법원으로 넘어갈 경우 운전자들의 승소율이 높다는 것을 구청들이 알기 때문이라고 이브닝스탠다드지는 분석했다. 실제로 작년 7월까지 1년 동안 56,350명의 운전자가 주차교통민원국에 정식으로 이의제기를 하여 이 중 68%가 승소했다.
무분별한 주차위반딱지 남발에 항의하는 운동을 벌이기 위해 www.penaltychargenotice.co.uk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폴 피어슨씨는 “이것은 엄청난 숫자의 주차위반딱지가 주차단속원의 농간으로 부당하게 발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청들이 취소를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딱지가 많기 때문”이라면서 이것은 엄청난 예산 낭비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주차위반딱지에 대해 이의제기를 한 운전자들이 있었으니까 이런 사실이 밝혀졌지 대부분의 운전자는 시간이 없거나 본인이 잘못을 했을 거라고 잘못 알고서 그냥 벌금을 물고 만다. 피어슨씨는 이렇게 주차위반딱지가 남발되는 것은 구청들이 운전자들이 내는 벌금을 짭잘한 수입으로 여기기 때문이라면서 “종전과 마찬가지로 중앙정부가 과속 차량의 벌금을 일괄적으로 거두듯이 주차위반벌금도 중앙정부가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운전보험사인 AA는 운전자들이 이의를 제기한 주차위반딱지의 절반이 잘못 발급된 것으로 추정한다. 정부 관계자는 웨스트민스터구청이 이의제기가 들어온 주차위반딱지의 절반을 취소한 것은 구청이 일방적으로 업무를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분별과 상식을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면서 다른 구청들도 운전자들이 정식으로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부당한 주차위반딱지를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니 처클리 경제개발교통 담당 각료도 “우리는 단호하지만 공정하게 집행되는 주차단속을 원하며 운전자들은 주차위반딱지에 대해서 얼마든지 이의제기를 해도 된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78
9904 내년부터 일회용 빨대 판매 금지 file 편집부 2018.04.23 1204
9903 내년부터 학교에서 수학 보충수업 실시 file 유로저널 2009.10.20 1147
9902 내년부터 학교에서 수학 보충수업 실시 file 유로저널 2009.10.20 1221
9901 내무부 장관 인간 수송 방지법에 싸인 한인신문 2007.03.31 1083
9900 내무부 장관 인간 수송 방지법에 싸인 한인신문 2007.03.31 955
9899 내무부 장관 인간 수송 방지법에 싸인 한인신문 2007.03.31 613
9898 내무부, 의료용 마리화나 검토에 착수 eknews02 2018.06.25 1056
9897 냉동 난자에서 태어난 최초 아이, 학교가다 한인신문 2007.01.13 705
9896 냉동 난자에서 태어난 최초 아이, 학교가다 한인신문 2007.01.13 793
9895 냉동 난자에서 태어난 최초 아이, 학교가다 한인신문 2007.01.13 1235
9894 냉동 줄기세포 이식 후 사망한 아동, 원인 논란 file eknews 2014.12.02 1835
9893 넘어져 사망하는 노약자 크게 늘어 file 편집부 2018.04.09 934
9892 넘쳐나는 일회용 커피 용기, 분해되는 데만 30년 file eknews 2016.10.11 2974
9891 네덜란드 ‘가짜경찰 ‘주의보 file 한인신문 2007.03.24 1789
9890 네덜란드 ‘가짜경찰 ‘주의보 file 한인신문 2007.03.24 979
9889 네덜란드 ‘가짜경찰 ‘주의보 file 한인신문 2007.03.24 698
9888 네덜란드로 유학가는 英 유학생 증가 file eknews03 2012.02.14 2170
9887 네번째 E.coli 아기 환자 발생 file eunews 2006.05.30 1219
9886 네번째 E.coli 아기 환자 발생 file eunews 2006.05.30 1030
9885 네번째 E.coli 아기 환자 발생 file eunews 2006.05.30 218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