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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영국 가정의 경우, 지난 4년 동안 세금 및 각종 요금,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인상으로 인해 가계 경제가 연간 약 £1,300의 규모로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1970년대 마가렛 대처 총리에 의해 자문기구로 설립된 정책 연구 센터(Centre for Policy Studies)의 요청에 의해 세금 전문 변호사인Charlie Elphicke가 수행한 조사에 따르면, 수 백만의 가정들이 실 수익과 높은 세금의 균형을 이루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은 심각한 빚을 지거나 가정 경제 수준이 낮아질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이래로 주택담보대출은 두 배 가까이 상승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카운슬 세금 및 수도, 전기와 같은 각종 요금이 30% 이상 인상된 바, 이로 인해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일반 가정들은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가계 실소득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영국의 일반 가정의 경우 운용 가능한 연간 실소득 평균은 £15,231로 오히려 지난 2003 £16,544보다 하락했으며,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만 £1,074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Charlie Elphicke는 정부의 지속적인 세금 인상 정책과 각종 요금의 동반 인상, 그리고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진 금리와 함께 대출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가 맞물려 상당수의 일반 가정들이 심각한 가계 경제의 위기를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노동당 정부가 집권한 1997년 이래로 영국의 평균 가정의 연간 세금 부담은 무려 £7,800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보수당은 오는 선거에 대비해 세금 인하 정책에 더욱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보수당의 George Osborne 재무 차관은 노동당 정부를 통해 영국인들의 생활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재무장관을 지냈던 고든 브라운 총리의 무자비한 세금 인상 정책으로 결국 일반 시민들이 고통을 겪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가계 경제 안정을 위해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상당수의 은행과 주택담보대출 업체들은 이러한 금리 인하로 혜택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주어질 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카운슬들이 올해 추가적인 카운슬 세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Alistair Darling 재무장관 역시 정부의 재정 확보를 위해 주류세 및 환경 보호세와 같은 세금 부과 정책을 구상하고 있어 영국인들의 세금 부담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이를 것으로 보여져, 지속적인 가계 경제 악화가 우려 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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