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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가정들이 자녀들에 대한 도덕 교육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학교가 이들에게 기본적인 도덕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 존재로 전락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학교장 연합회(Association of School and College Leaders)의 대표인 John Dunford 박사는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학교장 연합회의 연간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영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에게서 발견되는 심각한 도덕 교육 결핍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Dunford 박사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학교가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도덕 교육을 제공하는 유일한 존재로 지내 왔으며, 이전에는 부모와 가정, 혹은 또 다른 사회 집단에서 제공하던 도덕성과 사회성과 같은 기본적인 소양을 가르치는 책임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부모들의 증가한 노동 시간, 결손 가정, 반사회적 문화에의 노출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지적되었으며, 상당수의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시간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학교를 제외하고는 어느 곳에서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영국 사회,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유명인, 연예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이들을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위험한 착각으로 인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Dunford 박사는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학교 교육이 학생들에게 도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지나치게 편중될 경우, 그에 따른 실질적인 학업 교육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무엇보다 학부모와 사회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도덕 교육의 책임감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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