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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철도보다 도로망 구축에 더 열중
1997년 이후 철도에 비해 도로 공사비 15배나 앞서




영국의 도로망 건설은 철도 건설보다는 도로 건설에 15배나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승객들을 차에서 기차로 연결을 해주려는 영국 정부의 '녹색정책'이 무색해지고 있다.
영국에서는 1997년 이후 철도는 27마일만 건설된 데 비해 고속도로와 간선 도로는 405마일 이상 건설됐돼 그동안 "녹색 예산"이라 큰소리를 치던 재무장관을 머쓱하게 만들었다고 더 타임즈지 보도를 인용해 런던무역관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1년 중 5년은 국내 철도 공사는 없었으며 2001~02년 동안 철도 공사가 가장 많았았으나,일 년에 단지 6마일만 공사한 반면,이와 대조적으로 도로공사는 연간 85마일까지 증가했고 앞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도로 공사비는 115억 파운드(230억 달러)에 달했으나,철도 공사비는 11억6000만 파운드에 불과했다.
이 기간동안 도로 건설 거리는 405마일(604㎞)이였고,철도 건설 거리는 27마일(43.2㎞)에 불과했다.  
더 타임즈지는 앨리스터 재무장관이 이번 4월 중 정유 리터당 2펜스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유 차량은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할 것임을 확인했음에도 철도여객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다고 비난했다. 이는 지난해 고든 브라운 당시 영국 재무장관이 연료세를 도입한 이래 3년 동안 리터당 2펜스씩 3회 인상을 결정한 이래로 유류가격이 1리터당 1파운드를 넘었으며 아직도 상승을 계속해 현재는 1.1 파운드까지 인상됐다.
한편,영국 철도국은 현재 40여 개 대규모 철도 건설 계획이 있지만 현재 유일하게 거론되는 새로운 철도선조차도 건설여부를 20년 동안이나 논쟁을 하고 있고 계획대로라면 2017년 완공예정이나 개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객들은 여행 총거리 중 6%만이 기차를 이용했으며 철도이용객의 이동거리는 도로 소통량보다 4배나 많았으며, 1997년이래 철도여객 이동거리는 50%가 증가한 데 비해 도로 이동거리는 12%만 증가했다.
영국 운송부의 30년 철도전략계획에 따르면 승차감을 좋게 하고 기존 철도망의 품질을 높이며 병목구간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그러나 향후 7년동안 신설 철로를 놓거나 보수하는 데 묶여있어 영국 남북을 잇는 고속철로망을 건설할지에 대한 결정은 2012년까지는 할 수 없다는 데 문제가 있다.
운송부에 따르면 1997년에서 2006년 사이 자동차 사용 비용은 10%가량 하락한 데 비해 철도 여행의 비용은 6%, 버스 여행은 1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도망의 경우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잘 갖춰져 있으나, 늘어나는 교통망 수요는 지속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예산지출은 증가할 것으로 무역관은 전망했다.

특히 탄소배출권, 기후변화 문제 등으로 가장 관심을 끄는 영국으로서는 도로망 구축보다 탄소배출이 낮은 철도망 구축에 더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이번 연도 예산 배정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신문 김 세호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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