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8.136.234) 조회 수 10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잔인한 엄마와 계부가 3살된 어린 딸을 제대로 보살피지 않아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경찰 발표를 인용해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올해 3살 된 Tiffany Hirst는 영양실조가 지속되면서 성장기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최초 감기증상으로 시작한 기침과 폐렴증세가 심각해지면서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Tiffany Hirst는 부모에게 사랑받을 수도 없는, 원하지도 않는 그리고 혼자 죽음의 길을 걸어야만 했던 가여운 아이였다"라고 말했다.

Tiffany가 죽기 전 마지막 모습은 창가에 조용히 앉아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인근 주민의 진술을 인용해 경찰이 말했다.

지난 목요일, 아이의 부모인 Sabrina Hirst(22)와 Robert Hirst(54)는 Sheffield Crown Court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리고 판사로 부터 장기간의 징역을 선고 받았다. 형량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Tiffany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폐암이었다. 하지만 검찰이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굶겨서 죽였다라고 추궁한 이유는 폐렴을 이겨 내지 못한 원인이 장기간 지속된 영양실조이기 때문이다.  

사건을 직접 수사한 Steve Williams는 "조사해본 결과 아이의 영양실조 상태는 적어도 수개월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이 아이는 부모로 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고, 옆에 있기 조차 거부 당한, 그리고 밥도 먹을 수 없었던 불쌍한 아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린 나이의 아이였지만 자신이 처한 모든 상황을 알기라도 하듯 혼자 아무런 소리 없이 외로운 죽음을 맞이했다"라고 덧붙였다.

밥을 먹지 못했던 Tiffany는 주로 창가에 앉아 혼자서 밖을 내다볼 때가 많았다고 한다. 자신의 힘든 상황을 눈빛으로 세상에 알리려 했지만 주변에서는 아무도 눈치챌 수 없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Tiffany는 벌레들이 우굴거리는 침대에서 죽음 맞이 했다. 그리고 그녀의 시신에는 벌레가 물어 뜯은 수많은 상처들이 남아 있었다.

법원에 따르면 13개월 이전부터 이들 부부는 Tiffany를 방에 가둔 채 외출을 했던 것으로 들어났다.

무정하고 잔옥한 엄마와 계부로 인해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사건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아이의 죽음에 가슴아파했고 한편으로 무정한 부모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6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5
7541 정확성 높은 폭우 예측 모델 개발 file 한인신문 2008.06.16 1172
7540 휴대폰 사용 중독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file 한인신문 2008.06.16 1040
7539 쉘 탱크로리기사 파업 file 한인신문 2008.06.16 1325
» 3살 딸, 굶겨 죽인 무정한 부모 file 한인신문 2008.06.16 1010
7537 피어싱 청소년, NHS에 부담 file 한인신문 2008.06.16 1198
7536 집값 앞으로 63% 더 내려야 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6.16 1033
7535 첫집구입 대출자, 모기지 보증금 13%까지 올라 file 한인신문 2008.06.16 830
7534 고정 이율 모기지 상품, 가격 인상 file 유로저널 2008.06.13 832
7533 표절 적발 대학생, 처벌 미약 file 유로저널 2008.06.13 965
7532 8만명이 등록한 가짜 대학 적발 file 유로저널 2008.06.13 873
7531 마약 치료 위한 인센티브제 시범실시 file 유로저널 2008.06.13 1133
7530 빈곤 아동, 2년째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08.06.12 691
7529 여름철 앞두고 철저한 홍수 예방책 필요 file 유로저널 2008.06.12 830
7528 장애인 증명 배지, 불법으로 매매 file 유로저널 2008.06.12 739
7527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6.12 732
7526 아프간 파병 영국군, 국민에게 섭섭해 file 유로저널 2008.06.12 1193
7525 英 실업자 164만 육박 file 유로저널 2008.06.12 837
7524 대중교통 내 음주 금지, 강력 시행할 것 file 유로저널 2008.06.12 739
7523 英, 전기·전자제품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 가속 file 한인신문 2008.06.12 1020
7522 英, 경기침체로 파티는 사라지고 한인신문 2008.06.12 717
Board Pagination ‹ Prev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