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08.06.20 01:56
보수당, 군인 가족 지원책 제시
(*.196.2.70) 조회 수 1296 추천 수 0 댓글 0
보수당이 군인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자녀들의 학비 지원과 같은 혜택을 포함한 군인 가족 지원책을 제시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보수당은 현재 영국의 군인들에 대한 지원이 지나치게 미약한 관계로 군 지원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역 군인들 또한 상당수가 군을 떠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가장 주된 원인으로 군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비해 이들에 대한 혜택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잦은 이사를 다녀야 하는 군인 가족들에게 주거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어느 지역으로 이주하든 해당 지역의 국가 보건국(NHS)의 협조를 통해 치과 진료를 비롯, 병원 진료가 철저하게 지원되도록 하는 한편, 이들 자녀들에 대한 학비 보조를 통해 군인들이 직업에 가치를 느끼고,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인 가족 연맹(Army Families Federation)에 따르면, 군인이라는 직업의 특성 상, 오랫동안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기간이 긴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인, 또 재정적인 어려움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군인들의 연봉이 타 직업에 비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는 점도 목숨을 담보로 근무하는 이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자료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중인 신입 직업군인의 경우 기본 연봉은 불과 £16,227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나, 영국의 평균 연봉 수준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지적되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군 인력 확보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들 및 이들 가족에 대한 다양한 처우 혜택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