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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02:00
교육, 직업훈련 중인 청소년,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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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내 16~18세 청소년 가운데 직업을 갖고 있거나 교육 또는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의 수가 역대 최다수를 기록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직업, 교육, 직업훈련 가운데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은 16~18세 청소년의 수가 지난 7년간 가장 낮은 수치인 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정부가 발표한 청소년 의무 교육 연령 조정안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그 동안 제기되어 왔던 청소년 실업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의 의무 교육 연령 개선안에 따르면, 2013년이 되면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 교육이나 직업훈련에 의무적으로 참가하고 있어야 하는 연령은 17세로 조정되며, 2015년부터는 18세로 상향 조정된다. 그 동안 영국에서는 16세부터 해제되는 의무 교육에 따라 청소년들이 특정 활동에 참가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내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실업 문제 및 탈선,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의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의무 교육 연령을 상향 조정하고, 청소년들이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못하도록 법으로 관리함으로써 이들이 유익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같은 정책은 영국 내에서 오직 잉글랜드에서만 시행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정부 대변인은 스코틀랜드 역시 이들 청소년들에 대한 문제를 고심 중에 있으나, 단지 이를 법으로 통제하는 방안은 최선책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잉글랜드에서 시행되는 방안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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