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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시장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범죄 현장을 목격 시, 이를 피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먼저 챙기도록 경고할 것이라는 발언과 함께, 영국의 폭력 범죄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존슨 시장은 Ian Blair 경찰국장으로부터 6주 전 실시된 범죄 예방 작전을 통해 1,200명 이상이 체포되었으며, 528개의 칼이 압수되었다는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공 의식이 결여된 듯 들릴지라도 자신의 자녀들에게 범죄 현장에 관여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안전을 보호하도록 할 것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었다.

존슨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해 범죄 현장 목격 시에는 이를 위해 위험을 무릎써야 하며, 이로 인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그의 발언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입장 변화로 보여지고 있다. 이는 최근까지 발생한 일련의 흉기 범죄들이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이에 개입한 이들이 희생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런던 북쪽에서 논쟁을 화해시키려던 16세 청소년이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있었으며, 몇 달 전에는 해리 포터 영화에도 출연했던 18세의 배우 Robert Knox가 동생을 보호하려다 역시 칼에 찔려 사망하는 등, 폭력을 만류하다가 오히려 피해를 입은 일련의 사건들이 발생한 바 있다.

존슨 시장은 특히 이 같은 폭력 범죄들로 인해 어린 희생 희생자들이 희생된 것을 지적하면서, 흉기를 소지할 경우에는 결국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an Blair 경찰국장의 보고 자료에 따르면, 6주 전 실시된 범죄 예방 작전을 통해 약 27,000명의 청소년들이 검문검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체포된 95%가 유죄를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나, 작전이 시작되기 전 80%가 유죄를 선고받은 데 비해 15%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재키 스미스 내무장관은 GMTV에서 흉기 범죄가 이전보다는 심각하지 않다는 발언을 전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병원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흉기로 인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은 16~18세 청소년은 무려 75%나 증가했으며, 성인들의 경우도 27%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이 같은 스미스 장관의 발언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정치권을 비롯, 영국 각계 각층에서는 이 같은 흉기 범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이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영국인들 사이에서는 가급적 야간 시간대 외출을 삼가고, 범죄 현장 목격 시에도 이를 외면하는 게 상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정부가 이에 대한 뾰족한 방안을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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