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이하 아이들 무료 지하철 이용

수 천명에 이르는 혼슬로우 지역 11세 이하  아이들이 어른과 동반할 시 지하철과 도클랜드 경전철을 무료로 이용하게 되었다고 리치몬드 & 트윅큰햄 타임지가 9일 보도했다.
지난 4월 1일부로 시작된 이러한 새로운 무료탑승은 어린 아이들이 교육과 스포츠, 레저 시설 접근을 용이하게 하려는  런던 시장의 정책 중 일부이다. 이로서 수천 명의 런던 시민들이 시내에 진입할 시 실제 돈을 절약하게 되고 이것은 연인원 50만 명에 이르는 5세에서 10세 아이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될 것이다.
이 제도는 18세 이하  학생들이 버스와 전철을 무료로 이용하는 제도에 이어진 것이다.
켄 리빙스톤 런던시장은 “ 런던 거주자들을 위한 교통비를 줄이는 정책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지하철과 경전철 무료이용은 런던 주민들의 주머니사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커다란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 시장으로서 내 첫 번 째 목적은 런던의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또한 모든 런던 주민들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위해 교통비가 전액 면제될 수 있도록 하는  이러한 일들에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국립 어린이 부 소속인 플레이 잉글랜드 이사인 아드리안 보이스는 “ 이러한 정책은 가난한 많은 가족들을 돕는 굉장한 생각이다. 이것은 아이들이 교육과 스포츠 시설 및 놀이공간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