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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6:29
노트북, ipod 범죄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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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통근열차에서 노트북을 이용하고 있던 한 남성이 두명의 젊은 청년들에게 집단 구타 당하는 모습이 열차에 설치된 CCTV에 촬영되면서 이들 범인은 모두 구속됐고 지난 4일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더 타임즈가 보도했다. 46세의 IT분야 매니져였던 피해자는 머리와 상체에 모두 19번의 폭행을 당했고 이로 인해 갈비뼈가 부서지고 내부 장기에도 심한 손상을 입은 상태라고 신문은 전했다. 범행을 저지른 Gavin Horwood와 Lewis Anderson은 열차에서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을 뺏기 위해 이러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고 이들에게 각각 32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최근 노트북과 최신 핸드폰, ipod과 같은 최신 MP3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범죄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경찰관계자는 말했다. 사람들이 한적한 곳에서는 MP3를 듣고 가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고 자신의 핸드폰이나 MP3를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듯 잘 보이게 다는 것 역시 범죄를 야기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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