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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06:30
보리스 시장, 런던 대중교통 안전경찰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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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명의 경찰관들이 런던 대중교통 수단에 추가 배치됐다. 런던 보리스 존슨 시장(사진)이 시장선거 당시 내걸었던 공략 중 하나로 안전한 대중교통을 위한 조치라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127명의 경찰들은 30개조로 나눠져 기차역과 전철역 둥을 순찰하며 위험발생 소지가 있는 구석구석을 감찰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보리스 시장은 "대중교통수단에 추가 경찰인원을 새롭게 배치함으로써 런던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Finsbury Park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말했다. 새롭게 임무를 맡게 된 경찰관들은 British Transport Police(BTP)에 소속된 경찰들이고 이들은 내근직 경찰들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대중교통을 수호할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됐다고 보리스 시장은 말했다. 이들 경찰관은 런던 대중교통 통제실 근무자 220명으로 부터 정보를 받게 되고 그 정보에 따라 위급상황에 대처하거나 안전을 지켜나가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이들은 마약단속견도 함께 데리고 다니면서 마약단속활동도 실시할 예정이고 이동식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칼과 같은 위협적인 무기를 소지한 청소년들도 단속하게 될 것이라고 보리스 시장은 덧붙였다. 보리스 시장은 "기존의 BTP요원들도 각자의 책임에 따라 안전수호자 역할을 담당할 것이지만 새롭게 배치될 30개조의 경찰인력들은 전적으로 대중교통의 안전을 위해서 일하게 될 것이다. 또한 런던시민들이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본권이기 때문에 그 것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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