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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중 현지 국가에서 체포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영국인들의 수가 급증하면서 해외 주요 관광지에서 영국인의 이미지가 손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주된 원인으로 영국인 관광객들의 과도한 음주가 지적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외무부가 작성한 ‘해외에서의 영국인 실태(British Behaviour Abroad)’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인들이 선호하는 주요 15개 해외 여행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영국인 4,603명이 해외에서 체포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무려 15.6%나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로는 영국인들의 최고 여행지로 선호되는 스페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2,032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32%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 외에도 미국에서는 1,425명, 사이프러스에서는 377명, 그리스와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각각 230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해외 여행 중 병원에 실려가는 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오토바이 사고율이 현격이 높은 태국으로 집계되었으며, 그 외에 영국인들이 해외에서 가장 많이 사망한 지역은 스페인이 1,591명, 프랑스 385명, 독일 294명으로 인근 유럽 지역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해당 국가의 영국 대사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국인들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의외로 미국이 8,30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 스페인 7,590명, 아랍 에미레이트가 3,597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영국인들의 여권 분실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는 스페인 6,710건, 미국 2,792건, 호주 2,006건으로 집계되었다.

외무부는 이번 보고서의 내용과 관련, 영국 여행객들의 해외 사고의 가장 주된 원인은 해외 여행지에서의 과도한 음주라고 지적하면서, 음주로 인한 사고일 경우에는 여행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해외 여행객들이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인들의 과도한 음주로 인해 사고 발생히 빈번했던 여행지들은 영국인 여행객을 타깃으로 이에 따른 강경 조치를 취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국가적인 이미지 손상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음주 문제로 인한 영국 여성 여행객들의 성범죄 피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영국 여성들의 해외 여행 중 성범죄 피해 발생은 지난 한 해 동안 스페인에서 29건, 그리스 28건, 터키 21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술에 마약을 타서 여성에게 건내는 방식을 사용한 범죄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무부는 사회 규율이 엄격한 이슬람 국가나 음주, 마약, 도덕 규율에 대해 매우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비유럽국가들을 여행할 경우, 해당 국가의 관습과 규정을 반드시 숙지도록 경고하고 있다.

Meg Munn 외무부 장관은 본 보고서와 관련, 대부분의 사고 사례들이 충분히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던 성격의 것들이었음을 지적하면서, 해외 여행에 나서는 영국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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